[정보] 내 캐릭터가 스승님과 여왕님으로 바뀐다? 레이븐 코스튬 살펴보기

정필권 기자 | 댓글: 1개 |
파멸 무기와 편의 기능이 추가된 9월 두 번째 업데이트. 새로운 버프 스킬을 가지고 있는 '파멸 무기'도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무엇보다 유저들의 관심을 끈 것은 '코스튬'이었다.

코스튬은 무기와 방어구의 종류에 따라서 외형이 달라지던 지금과 같은 모습이 아니라, 정해진 모습으로 캐릭터를 변경시키는 기능이다. 그동안 게임 내에서 등장했던 '여왕'이나 '도미니온' 같은 중요 NPC의 모습으로 변해, 움직임을 감상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 "엑스트라부터 강철왕까지!" - 휴먼의 크리스탈 구매 코스튬 4종

휴먼의 크리스탈 구매 코스튬은 인간형 NPC들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지나가던 엑스트라로 등장했던 '왕궁 기사'부터 수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무너뜨렸던 '대장장이', 주인공의 스승인 '도미니온'까지. 다양한 NPC들의 모습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 지나가던 엑스트라로 변신!



▲ PVP에서 어그로를 부르는 마법의 코스튬.



▲ 스승님의 전투 모션을 직접 확인해보자.



▲ 왕궁 시즌 1에서 만날 수 있었던 강철왕이 여기에?



■ 젊고 멋진 기사와 뱀파이어 등장! - 휴먼의 구매 전용 코스튬 4종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는 '크리스탈 전용 코스튬'과는 반대로 지금까지 게임 내에서 볼 수 없었던 콘셉트로 제작되는 종족별 전용 코스튬. 게임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캐릭터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외형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코스튬은 3만 3천 원이라는 가격에 살 수 있으며, 구매 시에 335개의 크리스탈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는 크리스탈 상점에서 판매중인 335개 단품과 같은 가격이니, 과금 계획이 있던 유저라면 마음에 드는 코스튬을 한 벌 골라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젊은 기사 느낌의 코스튬, '창공의 수호기사'



▲ 뱀파이어의 냄새가 난다...



▲ 붉은색 머플러가 포인트인 신속의 암살자 코스튬.



▲ 나는 지휘자. 무기를 연주하지.



■ "이제는 날렵한 반고로 태어나겠어요." - 반고의 크리스탈 구매 코스튬 3종

넓은 어깨와 커다란 몸집이 특징인 반고는 두꺼운 갑옷으로 자신의 장점을 강조하는 코스튬이 추가됐다. 검은색과 붉은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반고 특유의 공격성과 육중함을 나타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둔하지만 커다란 한 방'이라는 반고의 고정 관념을 벗어나기 위한 복장도 확인할 수 있다. 날렵해 보이는 외형을 보여주는 '밤의 추적자', 악당 간부 같은 '검은 사제'를 통해 반고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해보자.



▲ 붉은색 + 검은색의 강렬함. '혈맹의 기사'



▲ 근육질이지만 비밀 요원처럼 보이는 코스튬.



▲ 영웅이라기보단 사악한 악역같은 '검은 사제'



■ "몬스터가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 반고의 구매 전용 코스튬 4종

반고의 구매 전용 코스튬은 다른 종족에 비해서 취향이 확실히 갈릴 법한 외관을 가졌다. 미형보다는 선이 굵은 남성 캐릭터이기에, 전투적이거나 '몬스터'스러운 코스튬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스튬의 세부 디테일은 다른 두 캐릭터가 따라올 수 없는 세밀함을 자랑한다. '새벽의 드루이드' 코스튬의 장식과 털 표현, '파괴자 오로치'의 피부 표현 등은 가만히 지켜보게 될 정도의 품질을 자랑한다.



▲ 동물이 아닙니다. 드루이드입니다.



▲ 어깨의 뿔이 매력 포인트!



▲ 나의 오른팔에는 흑염룡이 잠자고 있다?



▲ 뭐랄까.. 수염이 강렬한 코스튬. '잔인한 살인귀'



■ "여왕님께서 나에게 오셨어!" - 엘프의 크리스탈 구매 코스튬 3종

레이븐 유일의 여자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엘프'는 이번 코스튬 업데이트로 자신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가 생겼다. 뭇 남성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릴림', '미케네 여왕'과 함께 '기간테스'의 코스튬을 착용해 볼 수 있다.

그동안 화면 캐릭터의 눈으로만 바라봤던 그녀들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온 것이다. 아름다운 엘프를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줄 이번 코스튬! 모았던 크리스탈을 한 번쯤은 투자해보는 것은 어떨까?



▲ 노출도가 가장 높다는 바로 그 코스튬!



▲ 왕궁에 계시던 여왕님이 전투에 나서신다.



▲ 왕궁 시즌 2의 흑막, 기간테스가 그대로



■ "나의 마음은 두근두근" - 엘프의 구매 전용 코스튬 5종

엘프의 구매 전용 코스튬은 NPC의 모습이 아닌, 조금 더 강렬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귀족 아가씨의 세련된 복장을 가져온 '홍염의 레이디'와 청초하지만 아름다운 '어둠의 마녀', 압도적인 복장을 자랑하는 '유혹의 다크엘프' 등 남심을 크게 흔드는 복장을 확인할 수 있다.



▲ 고풍스러운 귀족 아가씨, 홍염의 레이디!



▲ 청초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



▲ 말괄량이 콘셉트의 코스튬 '푸른장미의 댄서'



▲ 어머머.. 어머! 어머! 내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 가죽 슈트 때문에 비밀 요원처럼 느껴지는 '다크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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