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물방울 보호막으로 절명기를 피하라! 고대 괴수의 영역 - 바이테스

인터뷰 | 이문길 기자 | 댓글: 1개 |






■ 고대 괴수의 영역 - 바이테스

고대 괴수의 영역은 푸른 워프게이트에 위치한 '차원의 특이점'으로 진입할 수 있다. 진입하기 위해서는 [아캄 디스트]라는 입장권이 필요하며, 플레인게이트 타운에 위치한 제작기의 특수작전구역 탭을 통해 제작할 수 있다.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8만 크래딧과 차원의 핵, 동기화인자, 확고한 차원의 균열이 일정 갯수 필요한데, 입장한 후 사라지는 소모품이므로 매번 다시 제작해줘야 한다.

추가로 차원의 특이점은 푸른/붉은 워프게이트에서 각각 1일 1회 입장할 수 있으며, 관련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스킬포인트 10과 엘리트 등급 스킬큐브 및 PNA인자 2개를 얻을 수 있다.







■ 보스 주요 스킬

바이테스는 지금까지 나온 보스 중에서 누구보다도 날랜 움직임을 보여준다. 흡사 캐릭터와 PvP를 하는 느낌마저 드는데, 연타성 공격과 재빠르게 굴러 거리를 벌리는 등 지속 피해를 입히기 쉽지 않다.

또한, 캐릭터의 슈퍼 아머 판정을 무시하고 경직을 주는 스킬이 다수 있고, 기본적으로 치명타 피해 감소 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기존에 치명타 피해량에 의존한 세팅이라면 바이테스를 공략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을 수 있다. 다행히 던전의 난이도에 따라 대미지 상승 및 일부 패턴의 추가 외에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으므로, 노말 난이도에서부터 착실하게 패턴을 눈에 익힌다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 할퀴기 콤보

바이테스가 전방을 향해 할퀴기 공격을 한다. 비슷한 외모를 지닌 키텐류와 흡사하지만, 공격 속도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고 범위도 넓다. 다만 대미지 자체는 높은 편이 아니므로 맞더라도 위기에 빠질 일은 드물테니 안심하자.

그리고 해당 패턴은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우선 단순히 전방을 향해 2회 할퀴기 공격, 할퀴기 이후 점프 공격에 이어 포효하는 패턴이 있다.

또한, 이동 후에 할퀴는 패턴도 존재하는데 뒤로 빠르게 물러선 뒤 다시 접근하면서 할퀴거나 캐릭터쪽으로 앞구르기 후에 할퀴는 패턴, 마지막으로 뒤구르기 이후 할퀴기 공격으로 전환하는 패턴이 존재한다.

어느 패턴을 맞더라도 큰 피해는 없지만, 포효하는 패턴은 경직 시간이 길기 때문에 되도록 풀히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 회오리 불어넣기

몸에서 붉은 빛이 나온 뒤, 재빨리 돌진하여 경직시키면서 잡기 공격을 시도한다. 잡기에 당하면 일정 대미지와 함께 회오리 이펙트를 몸에 휘감으며 내동댕이쳐지는데, 이후 회오리 바람이 분출하면서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잡기의 범위 자체가 보이는 것보다 넓은 편이며, 강제 캔슬이 없을 시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받게 되므로, 바이테스의 정면에서 피하도록 하자.










- 내려찍기

몸에서 붉은 빛을 내며 포효하는 모습을 취한 뒤, 캐릭터의 위치로 크게 점프하여 내려찍기 공격을 시도한다. 내려 찍기 공격은 캐릭터의 슈퍼아머 스킬을 무시하며 경직 및 피해를 입히므로, 최대한 범위 밖으로 벗어나야 한다.

이동속도가 느리다면 각종 돌진 기술 혹은 무적 판정이 달린 기술을 써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상책이다.










- 지면 뒤엎기

땅에 손을 박아넣고 지면을 뒤집어 충격파로 캐릭터를 공격한다. 대미지가 강력한데다 캐릭터를 저 멀리 뒤로 날려보내므로 맞게 되면 피해가 크다.

또한, 보기보다 판정 발생이 빠른편이고, 공격 범위도 만만치 않으므로 범위가 표시되면 즉시 긴급회피나 돌진기로 위치를 벗어나자.










- 괴수의 습격

잠시 뒤로 구른 뒤에 전방을 향해 점프하여 기습적인 공격을 시도한다. 발동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으나 돌진 속도와 공격범위가 넓고, 맞은 캐릭터는 다운된다는 특징이 있다.

습격에도 2가지 패턴이 있는데, 하나는 전방을 향해 점프하며 궤도상의 캐릭터를 공격하는 패턴, 또 다른 패턴은 캐릭터의 뒤로 돌아가 역방향 공격을 시도하는 패턴이 있다.

다만 역방향 공격은 판정이 공중에 치우쳐 있어, 캐릭터가 지면에 있거나 키가 작으면 닿지 않으니 안심하자.










- 라플레시아 트랩 소환

맵의 고정된 위치에 3개의 라플레시아 꽃을 소환한다. 꽃은 알라우네와 달리 가만히 내버려두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꽃 중에 하나가 바이테스를 잠재우기 위한 수면독을 품고 있다.

수면독이 쏟아져나오면 바이테스가 잠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약 5초간 다운 상태에 빠지는데 이때 온갖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여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즉, 모든 꽃을 파괴할 필요는 없으나 좀 더 원활한 레이드 공략을 위해 소환되자마자 범위 공격으로 쓸어버리거나, 혹은 하나씩 파괴하는 것을 추천한다.













- 비석 세우기

역시 맵의 고정된 위치에 5개의 비석을 설치한다. 해당 비석이 소환되면 바이테스의 방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통상 공격으로는 대미지를 줄 수 없게 된다.

해당 디버프 상태를 풀기 위해서는 소환된 비석 5개를 모두 파괴하여야 하는데, 바이테스가 추격해오며 공격하므로 세심한 콘트롤이 필요하다. 특히, 비석을 소환한 뒤, 높은 확률로 점프 내려찍기 공격을 시도하니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세하의 경우는 트루대미지 타입의 스킬을 활용하면, 비석의 영향 없이 바이테스를 공격할 수 있는데, 어차피 다른 일반 스킬의 힘도 필요하므로 비석을 모두 파괴하는 것이 좋다.










- 물방울 소환 & 하울링 공격

맵 전체에 둥근원으로 공격 판정이 나온 이후, 바이테스가 중앙에서 포효를 내지른다. 포효에 맞게되면 경직 상태에 빠져 강제 캔슬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는데, 지속시간 동안 계속 피해를 받아 즉사에 이른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피할 수 없으며, 피하기 위해서는 맵 좌측이나 우측에 생성되는 물방울 모양의 구체에 올라 타야한다.

물방울은 근처로 다가가 가볍게 점프하면 탑승할 수 있고, 이후 물방울의 움직임에 맞춰 캐릭터를 조금씩 이동시킨다면 하울링이 끝날때까지 안전하게 있을 수 있다.

두 번째로 공격 발생 직전 긴급 회피를 하여 일시적으로 무적상태에 돌입하는 건데, 하울링의 지속시간이 매우 기므로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 공략 포인트

덩치에 맞지 않게 움직임이 매우 날렵하며, 뒤로 빠지기, 앞구르기 등등 회피형 패턴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까다로운 보스다.

또한, 기본적으로 치명타 피해량에 대한 방어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으므로, 치명타 확률을 위시한 세팅보다 순수 공격력에 치우치거나 추가 대미지 관련 옵션이 더욱 유리하다.

한순간의 실수로 캐릭터가 사망할법한 패턴은 많지 않으나, 공격패턴이 다채롭고 끊임없이 몰아치는 스타일이므로 체력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회오리 불어넣기, 내려찍기 공격, 지면 뒤엎기 공격은 캐릭터에게 강제 경직을 주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여 피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물방울이 소환되는 패턴은 바이테스가 중앙으로 이동한 뒤, 침착하게 올라타면 안전이 보장된다. 이때 스킬을 사용하거나, 대시 점프 등 다른 행동도 가능하지만 어차피 바이테스에게 피해는 들어가지 않으므로 조용히 대기하는것이 좋다.


■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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