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 결혼 4년 만에 한 아이의 아버지로

게임뉴스 | 신동근 기자 | 댓글: 85개 |



kt 롤스터의 이지훈 감독이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이지훈 감독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지훈 감독은 "드디어 아빠가 되었다. 롤드컵 기간에 태어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이가) 기다려줬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서 아이를 출산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예쁘고 사랑스럽게 아이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감독은 지난 2011년 여름, 결혼한 뒤 약 4년 만에 자식을 갖게 되면서 kt 롤스터의 감독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이지훈 감독이 이끄는 kt 롤스터는 팀 창단 이래 최초로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출전에 성공했고 죽음의 조라 불리는 D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진출했다. 비록 8강에서 KOO 타이거즈와 한국 내전을 벌였다가 1:3으로 아쉽게 패배하면서 롤드컵 도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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