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콘] 푹풍과도 같은 공격력! 글로리 차이나 클래시콘2015 우승

게임뉴스 | 김오찬 기자 | 댓글: 5개 |



중국의 글로리 차이나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스웨덴의 1 Star 클랜을 꺾고 클래시콘2015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 시각으로 25일 새벽, 핀란드 헬싱키 슈퍼셀 본사에서 열린 클래시콘2015(ClashCon) 결승전에서 글로리 차이나와 스웨덴 1 Star 클랜의 경기에서 글로리차이나가 승리했다. 시작부터 몰아치는 글로리 차이나의 공격에 스웨덴 1 Star가 맥 없이 무너졌다.

경기 초반부터 글로리 차이나가 게임을 지배했다. 글로리 차이나의 'Tiger'가 아쳐퀸+힐러와 라바 하운드+해골 비행선 조합으로 스웨덴 1 Star 클랜의 'MAX'에게 3별을 따냈다. 아쳐퀸과 힐러가 상대 진영의 50% 가까이 완파를 내고 남은 건물을 라바 하운드와 해골 비행선으로 정리했다. 총 3번의 공격 기회에서 무려 3별을 2번이나 획득하면서 큰 점수 차로 글로리 차이나가 앞서 나갔다.




초반부터 너무 집중해서일까, 2라운드에서는 1 Star의 맹반격이 시작됐다. 2라운드 공격에서 글로리 차이나가 0별을 획득한 것에 비해, 1 Star의 하향 공격으로 2번의 완파를 기록하면서 12:11로 코 앞까지 추격했지만, 파괴율에서 약 10% 이상 밀리는 상황으로 2라운드가 종료됐다.

각 클랜의 1번 선수들의 공격만 남은 상황에서 마지막 3라운드가 시작됐다. 여기서 1 Star는 파괴율 대신 별 갯수를 동점으로 맞추는 것을 선택했다. 스웨덴 1 Star의 1번 'Nael'이 글로리 차이나의 4번 Jamie에게 3별 완파를 가져왔지만 파괴율 점수에서 밀리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글로리 차이나의 에이스 'Nada'가 마지막 골라벌 조합을 선보이면서 파괴율 점수를 추가, 결국 글로리 차이나가 클래시콘2015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클래시콘2015 결승전 경기 결과

글로리 차이나 vs. 스웨덴 1 Star 글로리 차이나 12:12(78.80%:74.8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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