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많은 부하 등장! 35레벨 던전 아라크네의 둥지

게임소개 | 송철기 기자 |

■ 거미를 이끄는 그림자 군단의 괴물! 아라크네의 둥지







맹독의 아라크네

거미들의 우두머리 중 하나인 아라크네의 둥지.
그림자 군단의 중추적인 괴물 중 하나로써,
이곳에서 아라크네는 삼나무 마을의 주민들을 자신의 부하로써 다시 태어나게 하고 있다.




고대 버겐의 땅 삼나무 마을 근처에 위치한 아라크네의 둥지에서는 거미들을 지휘하는 맹독의 아라크네를 만나볼 수 있다. 입장 레벨 35의 인스턴스 던전으로 내부에 등장하는 거미들은 유저를 중독시키거나 자폭하는 등 다양한 범위 공격을 사용한다.

공략 성공 시 직업별 30레벨 유일 등급의 무기, 보조 장비, 장갑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보스가 자폭 거미를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 고대 버겐의 땅에 위치한 아라크네의 둥지.





■ 아라크네의 둥지, 위협적인 지속 피해와 자폭 거미를 조심하라!

넓지 않은 던전 내부에는 주로 두 종류의 거미가 자리 잡고 있다. 첫 번째로 푸른색 독거미는 이동 속도를 저하시키고, 중독 피해를 입히는 웅덩이를 형성하는데, 해당 웅덩이를 피해 움직이면서 공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자폭 거미는 일정 체력 이하로 자신의 체력이 떨어지면 주위에 녹색 독을 뿜으면서 자폭하는 게 특징. 폭발에 휩쓸리면 큰 피해와 함께 넘어지게 되므로 자폭 거미가 폭발 전 주위에 독을 발산할 때 빠르게 도망쳐야 한다.

또한, 보스 앞을 지키고 있는 중간 보스 거미 인간은 주위가 보라색으로 물들면 현재 유저 발밑의 땅을 오염시켜 중독 피해를 입히는 공격을 한다. 따라서 보라색 기운이 감돌면 자신의 발아래 땅이 오염되기 전에 자리를 벗어나는 것이 좋다.

게다가 거미 인간의 두 번째 기술은 자신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4가지 방향 일적선으로 가시를 소환하는데, 타격 시 공중으로 띄워지게 된다. 다행히 가시가 올라오기 전 해당 지역이 붉게 표시되므로 대시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회피할 수 있을 것이다. 단,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거미 인간이 두 명 등장한다.




▲ 내부는 넓은 편이 아니다.



▲ 두 종류의 거미를 만날 수 있다.



▲ 거미 인간의 가시에 당하면 띄우기 효과가 적용!





■ 보스 아라크네, 자폭 거미를 조심하라!

◈ 보스 아라크네 공략 요약

▶ 특징

보통 난이도에서는 보스 혼자 등장하지만, 난이도가 높아지면 독 웅덩이를 만드는 푸른색 독거미를 대동하고 출현한다. 어려움 난이도는 2마리,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3마리의 푸른색 독거미가 보스와 함께 등장한다.

▶ 주 기술

1. 날카로운 다리를 이용해 땅을 할퀴는 근접 기본 공격.

2. 자신 주위 일정 범위 내 유저들의 발을 동시에 묶는 '거미줄'. 거미줄 뒤에는 반드시 추적 공격이 이어진다.

3. 점프 후 목표물을 향해 착지하는 추적 공격. 타격 당하면 넘어지게 된다.


▶ 매우 어려움 난이도 보스 체력 50% 이하

1. 매우 어려움에서 보스는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자폭 거미 세 마리를 주기적으로 소환,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거미가 쌓여서 전투가 힘들어진다.



둥지에서 거미들을 이끄는 보스 아라크네는 사용 기술이 많지 않고 단순한 공격 패턴을 지녀서 비교적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는 보스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주위를 지키는 부하들이 많아져서 전투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난이도에서 혼자 등장하는 보스는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푸른색 독거미 2마리,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3마리와 함께 출현한다. 푸른색 독거미는 중독에 의한 지속 피해 및 이동 속도를 느려지게 만드는 웅덩이를 형성하므로 보스 공격을 안정적으로 피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좋다.

아라크네는 전방을 할퀴는 근접 공격을 기본으로 자신을 중심으로 주위에 '거미줄'을 뿜어서 유저들의 발을 묶는 공격을 선보인다. 해당 기술은 발동전 제자리에서 거미줄을 모으는 모션을 보이므로 이때 근접 클래스는 거리를 벌려서 범위를 벗어날 필요가 있다.

거미줄 다음에는 점프 후 목표물을 향해 착지하는 '추적 공격'이 이어진다. 원래 대시로 회피가 가능하지만 거미줄에 발이 묶인 상태라면 추적 공격을 회피하기 힘들어지며, 캐릭터는 넘어져서 이어지는 공격에 큰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

이렇듯 보스는 캐릭터의 행동을 제한하는 기술을 사용하므로 주위 몬스터를 먼저 정리해야 상태 이상에 빠져 속수무책으로 공격에 노출되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 유저의 발을 묶는 거미줄을 발산한다.



▲ 추적 공격에 당하면 넘어지게 된다.




▶ 매우 어려움 난이도 보스 체력 50% 이하

아라크네는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3마리의 자폭 거미주기적으로 소환한다. 소환된 자폭 거미들은 일정 체력이 감소했을 때 폭발하여 주위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 최대한 보스의 공격을 피하면서 자폭 거미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보스의 기술에 당해 발이 묶이거나 넘어지게 되면 소환된 거미들의 자폭에서 벗어날 수 없으므로 한순간에 사망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조심할 것. 게다가 자폭 거미는 3마리씩 보스가 주기적으로 소환하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점점 쌓여서 전투가 힘들어진다.

따라서 매우 어려움 난이도의 아라크네와의 전투는 주위 몬스터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느냐가 공략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3마리씩 자폭 거미를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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