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다양한 변경점 외에도 1.11 업데이트에서 공개될 신규 영웅 흑깃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 길드 단계에 따른 시즌 보상, 길드 시스템 개편!
이번 업데이트로 길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길드에 속한 길드원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해 길드 명성을 얻을 수 있고, 이 명성을 통해 길드 단계를 올리면 길드 인장과 함께 시즌 종료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물러 기존에는 세 명의 길드원과 함께 플레이 해야만 길드 명성을 얻을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두 명 이상만 함께 플레이 한다면 길드 명성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길드 순위와 획득 보상 정보는 게임 내 '보상'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길드 단계 성장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길드원을 3인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상 개편 외에도 '길드 열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길드 열기 기능은 길드원들의 참여도를 유도하기 위한 기능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할수록 '달아오르는군요', '불타오릅니다'까지 단계가 상승하게 됩니다. 단계가 상승함에 따라 활동에 따라 얻게 되는 명성치도 증가하기 때문에 길드원들의 활동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신규 영웅 '흑깃'과 신규 스킨 '별의 여왕 셀레스트' 공개
1.11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할 예정인 신규 영웅 흑깃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흑깃은 중세 시대 기사의 모습을 한 남성형 영웅으로 한손에는 검을, 한손에는 장미를 들고 있습니다.
우선 패시브 스킬인 '세맥'은 흑깃의 기본 공격을 통해 걸 수 있고, 중첩에 따라 피해를 줄수 있습니다. 심실 파열 스킬과 꿰뚫기 스킬은 과부하라는 특성을 포함시켜 적을 처치할 때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 되거나 사정거리가 늘어나는 등의 추가 효과를 얻게 됩니다.
궁극기인 낙화는 공격 경로상에 있는 적에게 모두 공격을 가하며, CC기 면역 및 피해 감소 효과가 주어집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공격 스킬에 둔화 효과가 함께 묻어나 적에게 둔화를 걸고 피해를 입히며, 아이템 빌드에 따라 암살자 혹은 전사/로머, 서포터의 역할까지 수쟁할 수 있는 다재 다능한 영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스킨인 별의 여왕 셀레스트 역시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법사인 셀레스트의 컨셉에 맞춰 우주복을 입은 발랄한 셀레스트의 모습을 한 일러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 폭발적인 공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영웅인 만큼 신규 스킨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페탈 궁극기에 회복 효과 추가! 영웅 밸런스 변경
1.10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영웅의 밸런스가 조정되었습니다. 우선 유저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하는 영웅으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페탈의 궁극기가 조정되었습니다. 기존 궁극기 피해량이 감소하는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었고,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추가되어 한타에서 팀 내에 도움을 주는 영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패시브 스킬인 카무하 류의 치명타 효과로 게임을 터트리던 타카의 치명타 효과가 삭제되고, 회전격의 피해량이 다소 감소되었습니다. 은신 사용 도중 0.4초 내에 피해를 입을 경우 은신 역시 풀리도록 조정되어 게임 내에서 극강의 암살자 역할을 하던 타카의 힘이 다소 주춤해질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글레이브의 피의 노래 흡혈량 감속 및 셀레스트의 초신성 재사용 대기시간 증가 등의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 베인글로리 1.10 패치노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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