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용병 운영의 기본편
용병은 다른 유저의 영웅을 아군 영웅 대신 2턴간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전투 시작 전, 용병을 하나 선택해 전투에 참여하는 것으로 준비 완료. 이후에는 교체를 원하는 영웅의 턴에서 아래쪽 UI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용병이 전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2턴이 지나지 않아 다시 원래 영웅을 조작하고 싶다면 해당 아이콘을 다시 터치하자.
용병은 교체 전 영웅의 능력치나 상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체력과 마나 등의 수치가 새롭게 적용되기에 치열한 전투의 가운데서 사용하면 헌 영웅도 새 영웅처럼 2턴간 사용할 수 있다. 용병으로 교체된 아군 영웅은 2턴 째 용병의 턴이 지나면 다시 나타나며, 그동안 상태 이상 효과와 체력을 회복한다. 용병은 한 스테이지마다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 2. 용병을 전략적으로 사용하자! 용병 활용 테크닉
비록 스테이지당 1회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전장에서 2턴간 전혀 새로운 영웅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소다. 체력이 부족한 영웅의 턴에 용병을 소환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도 있으며, 강력한 용병으로 높은 단계의 보스를 잡을 수도 있다. 또한, 치명적인 상태 이상 효과인 스턴과 매혹을 떨쳐낼 수도 있다.
■ 영웅의 체력이 낮을 때 대신 맞아줄 프랜드 쉴드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체력이 낮은 영웅의 턴에 용병을 소환하는 것이다. 체력이 빈사 상태인 영웅의 턴에 용병을 소환하면 꽉 차있는 체력의 용병이 2턴 간 나타난다. 아군의 생존은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한 필수 요소이므로, 체력이 위험한 영웅이 있다면 용병을 활용해 위기를 극복하자.
■ 강력한 능력의 용병을 활용해 어려운 보스를 잡는다!
용병 선택 화면에서 나보다 높은 등급이나 레벨의 용병이 등장할 때가 있다. 이를 이용해 어려운 난이도의 강력한 보스를 잡는 데 활용하면 보다 쉬운 공략이 가능하다. 자신의 영웅 중 가장 공격력이 낮거나, 회복을 담당하는 영웅의 턴에 강력한 용병을 소환해 어려운 보스를 더욱 쉽게 클리어해보자.
■ 치명적인 상태 이상 효과, 스턴과 매혹! 용병으로 벗어난다!
초반부 진행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태 이상 효과는 스턴과 매혹일 것이다. 아군 영웅이 스턴 상태가 되면 이동 및 공격, 스킬 사용을 할 수 없다. 매혹은 더욱 심하다. 아군 영웅을 조작조차 할 수 없으며, 적의 편에서 다른 아군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용병 소환을 활용하면 해당 상태 이상 효과를 쉽게 극복할 수 있다. 스턴 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는 조작은 턴 종료 이외에도 용병 소환이 가능하다. 용병을 소환하면 스턴 상태의 영웅 대신 용병을 사용할 수 있는데, 새롭게 등장한 영웅은 이전 영웅의 스턴 효과를 받지 않는다.
매혹의 경우, 해당 영웅의 턴이 되면 자동으로 적이 조작하기 때문에 해당 영웅의 턴에는 용병 소환을 이용할 수 없다. 이때에는 매혹에 걸린 영웅의 이전 순서에 조작하는 영웅이 공격하는 순간 용병 소환 아이콘을 선택하자. 용병 예약 상태가 되어 매혹에 걸린 다음 영웅의 턴에 자동으로 용병 소환이 이뤄진다.
주의할 점은 이전 순서에 조작하는 영웅이 행동하는 모션이 진행 중일 때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행동 이전에 섣불리 아이콘을 선택하면 이전 순서의 영웅 차례에 용병이 소환되어 버린다. 그렇다고 너무 늦게 아이콘을 선택하면 그대로 차례가 넘어가 버려 매혹된 영웅의 조작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반드시 이전 영웅이 행동하는 모션을 보일 때 용병 예약을 활용하자.
※ 아래 영상은 개척자 서버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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