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썼던 영웅도 다시 쓰자! 슈판워 효율적인 공격대 설정

게임뉴스 | 이광진 기자 |
로드를 도와 세계정복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공격대 설정이다. 공격대는 전장에서 적을 공격하는 파티의 개념으로 최대 5명의 영웅을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3개의 공격대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구성으로 미리 설정해둔 공격대를 설정 화면에서 쉽게 바꿀 수도 있다.





슈퍼판타지워의 특성상, 공격대 설정은 상당히 중요하다. 추가 공격이 가능한 어시스트 큰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어시스트란 미리 행동을 마친 영웅의 공격 범위 내에 있는 적을 다음 차례의 영웅이 공격할 때, 해당 영웅들이 적을 함께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어시스트 횟수의 한계는 없으며, 공격대 구성원 전원의 어시스트를 노릴 수도 있다.

따라서 영웅을 조작할 수 있는 순서가 상당히 중요한 셈인데, 이 순서는 공격대 설정에 따른다. 즉, 공격대 설정을 잘하면 잘할수록 어시스트를 잘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거기에 영웅 개인별로 주어지는 협동 보너스까지 고려하면 적에게 더욱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어시스트 공격에는 각 영웅의 1번 스킬이 쓰인다. 해당 스킬의 공격 범위 그대로 적용되며, 추가 MP는 소모되지 않아 어시스트를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데보라의 공격에 알프레드가 어시스트를 붙는 추가 보너스를 활용한 공격.


기자는 원거리 유닛을 먼저 조작해 최대한 공격 범위를 넓히는 방식의 공격대 설정을 사용한다. 알프레드, 이안 등 범위 및 원거리 공격을 하는 유닛의 공격 범위를 최대한 넓혀 나중에 조작하는 근거리 영웅의 어시스트를 돕는다.

다만, 이 경우 비교적 탱커형 영웅보다 체력 및 방어 능력치가 낮은 범위, 원거리 영웅이 바깥에 놓여 집중포화를 맞고 쓰러질 수 있다. 먼저 범위 및 원거리형 영웅을 너무 멀리 돌격시키지 말고 다른 영웅과 보조를 맞추는 범위 내에서 조작하자.

앞쪽에 있는 적의 체력이 낮다면 강력한 스킬을 집중해 앞쪽의 적들을 휩쓴 뒤, 이동력이 높은 탱커형 영웅을 다음 적 가까이 보내 범위, 원거리 영웅을 보호할 수도 있다. 초반부터 활용할 수 있는 화이트나이트 크리스가 이동력이 높은 탱커형 영웅에 해당한다.



▲ 알프레드를 먼저 보내, 이후의 계속될 아군의 공격에 모든 어시스트를 넣는다.



▲ 적을 모두 처리했다면 탱커형 크리스를 멀리 보내 적의 공격을 유도한다.


이와 반대로 체력과 방어력 능력치가 높은 탱커형 영웅을 먼저 조작해 최대한 바깥으로 두고, 적의 공격을 유도하는 운영도 할 수 있다. 탱커를 공격하기 위해 적을 뭉치게 만들어 이후의 범위 공격으로 한 번에 휩쓸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탱커형 영웅의 체력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 탱커가 쓰러지면 진영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회복 스킬을 가진 영웅을 짝지어 계속 탱커를 회복시켜야 한다. 스킬 중 회복 효과가 있는 영웅인 마스는 3지역까지 가야 획득할 수 있으므로 그 이전에는 2지역 테젠 7번의 어려움을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는 로드스킬 '치유'를 활용하자.



▲ 적을 집중시킨 뒤, 다음 턴에 범위 공격으로 적을 한 번에 처리한다.



▲ 탱커의 회복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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