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모바일 SPRG의 매력? '슈퍼 판타지 워' 전투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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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넥슨지티 ⊙장르: SRPG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출시: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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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넥슨GT의 신작 '슈퍼 판타지 워'를 오늘(5일) 전 세계 153개국에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출시 했다.

‘슈퍼 판타지 워’는 SRPG가 지닌 특성을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50여 명의 캐릭터와 180여 개의 던전를 제공한다. 상성과 지형 요소 등 SRPG의 전략 요소와 더불어 스토리를 따라가며 얻는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도 담았다.

마치 과거 SRPG가 한창이던 시절 - '영걸전' 시리즈, '파랜드 택티스(파랜드 사가)' 시리즈, '택틱스 오우거' 시리즈가 떠오르는 모습과 넥슨의 첫 글로벌 진출작이기에 출시 전 부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실 모바일에서 SRPG가 성공한 사례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명작이라 칭해도 부족함이 없는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이하 FFT)'조차도 별다른 임팩트가 없었으니까.

'슈퍼 판타지 워' 개발팀은 모바일 플랫폼 'FFT'의 실패 요인이었던 느린 진행과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모바일에 맞게 최적화하여 빠른 진행과 자동전투 그리고 직관적이고 간단한 조작을 구현했다. 또한, 짧은 호흡의 재치있는 대사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게임 초반 플레이를 영상으로 담았으니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