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해군 제독의 힘을 보여주마! 괴밀아 카라틴 공략

게임뉴스 | 전상후 기자 |
카라틴은 확산형 시즌과 함께 업데이트된 3D 강적이다. 스토리에서도 볼 수 있는 카라틴은 코나하트 해군을 지휘하는 제독으로, 메이브 여왕의 명에 따라 아서들과 대적하는 존재다. 강적으로 등장한 카라틴은 병장 암과 왼팔, 본체 총 3개 부위로 구성되어있다. 물리/마법 공격 양쪽 모두를 사용하지만 물리 공격이 좀 더 위협적이기 때문에 물리 공격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해야 한다.

카라틴은 어둠 속성을 보유하고 있어, 빛 속성 중심으로 공격 카드를 준비해야 한다. 병장 암은 매 홀수 턴마다 광역 공격을 하므로 최우선으로 파괴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개 7코스트 (5턴)에 광역 공격 카드를 사용해서 병장암을 파괴하고, 나머지를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공략이 진행된다. 카라틴 공략에 성공 시 보상으로 지원형 화니타를 획득할 수 있다. 지원형 화니타는 부호 진영 바람 속성 2코스트 공격용 카드다. 각성 스킬 사용 시 단일 대상에 7,987의 물리 피해를 주고 아군 전원의 드로우도 한 장 추가해준다.

지원형 화니타는 2코스트라는 저렴한 비용에 체력과 물리 공격력 양쪽 모두 준수해서 공격용 카드로는 손색이 없다. 다만 부호 특성상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할 기회가 적은 편이다. 또한 바람 속성 카드이다보니 사용처가 얼음 속성 상대로 한정된다.



▲ 지원형 화니타


■ 기본 정보



▲ 좌측 : 병장 암 / 중앙 : 본체 / 우측 : 왼팔

카라틴은 본체, 병장 암, 왼팔 3개 부위로 구성된 강적이다. 어둠 속성 강적이므로 공격용 카드는 빛 속성 중심으로 준비해야 한다. 병장 암과 본체는 물리 공격을 사용하고 왼팔은 마법 공격을 사용한다. 카라틴은 물리/마법 공격을 혼합해서 사용하지만 마법 공격보다는 물리 공격이 위협적이므로 이에 대비해야한다.

홀수 턴과 짝 수 턴의 행동이 확실하게 나누어져 있어서 각 턴별로 카라틴의 패턴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공략이 쉬워진다. 홀수 턴에는 물리 광역 공격이 오므로 물리 공격에 대비해야 하고, 짝수 턴에는 왼팔의 마법 공격이 연속으로 들어온다.

카라틴 공략 시 유의해야 할 부분은 광역 공격으로 큰 피해가 들어오면서 동시에 회복량 감소 디버프가 들어오는 점과 왼팔의 단일 마법 공격이 공격력 감소를 유발한다는 점이다. 아군 전원이 피해를 입으면서 동시에 회복량 감소 디버프가 들어오기 때문에 가희 입장에서는 체력 관리가 까다로워진다. 회복량 상승 카드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왼팔의 단일 공격은 공격 시점에 체력이 가장 높은 파티원에게 사용된다. 세 번 연속으로 공격이 들어오는데 첫 공격은 물리 공격력 감소, 두 번째 공격은 마법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건다. 기본적으로는 3회의 공격을 하지만 왼팔에 물리 혹은 마법 대미지 총합 3만 이상이 들어가면 공격 횟수가 1회 감소하고 디버프 패턴도 바뀐다. 공격 감소가 기존에는 물리->마법 순서지만 공격 횟수가 줄어들면 마법->물리 순서로 감소된다.



▲ 물리 방어 버프는 필수다

왼팔의 공격은 가장 체력이 높은 파티원에게 순서대로 사용되므로 보통 공격력이 줄어들어도 공략에 지장이 없는 가희가 체력을 높게 세팅해서 오는 것이 좋다. 혹은 왼팔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 물리->마법 공격력 순서로 감소되는 점을 이용해서 도적이 체력을 높여서 도적이 첫 번째 공격을 맞고 가희나 부호가 두 번째 공격을 맞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을 선택하건 주 공격을 담당하는 용병은 체력을 광역 공격과 후속타에 급사하지 않는 선까지만 준비하고 과도하게 체력을 높이지 않도록 하자. 왼팔의 마법 공격은 체력이 높은 사람 우선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한 명이 집중당해 사망하는 일은 거의 없다. 따라서 방어 버프와 공격력 감소 디버프는 병장 암과 본체의 공격에 대비해 물리 중심으로 준비해야 한다.

도적의 경우 단일 디버프는 왠만하면 본체에 사용하자. 병장 암의 광역 공격도 위력적이지만, 본체는 매 턴마다 공격을 해서 디버프의 효율이 높고, 광역 공격 뒤에 이어지는 본체의 단일 평타로 인해 아군 1명이 급사하는 경우가 많다.



▲ 7코스트까지는 병장 암을 파괴하자


■ 부위별 특징



▲ (근엄)(엄격)(진지)

카라틴 (본체) : 카라틴 본체는 단일 대상 물리 공격과 공격, 방어 버프를 사용한다. 단일 대상 공격은 매 턴마다 사용하기 때문에 도적이 디버프를 걸어주는 것이 좋다. 공격 버프는 2, 4, 8턴에 사용하고 방어 버프는 1, 5, 9턴에 사용한다. 공격 버프와 방어 버프 모두 물리/마법 수치 양쪽 모두를 올려주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공격과 방어의 위력이 올라가면서 공략이 힘들어진다.

병장 암 (좌측) : 병장 암은 홀수 턴마다 아군 전원에게 광역 물리 공격을 가한다. 공격과 동시에 회복량 감소 디버프도 들어오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파괴해야 한다. 7코스트 (5턴)까지는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부호는 광역 공격이 들어오는 홀수 턴에 물리 방어 카드를 반드시 사용해주어야 한다.



▲ 공격력 버프도 위험 요소다

왼팔 (우측) : 왼팔은 짝수 턴마다 3회의 마법 공격을 사용한다. 3회의 공격은 공격을 사용하는 시점에 가장 체력이 높은 파티원에게 들어간다. 첫 번째 공격은 물리 공격력 감소, 두 번째 공격은 마법 공격력 감소 디버프가 들어간다. 만약 짝수 턴에 3만 이상의 피해를 왼팔에 주게 되면 공격 횟수가 1회 감소하고 공격력 감소 디버프 순서가 물리->마법에서 마법->물리로 바뀐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왼팔의 공격은 공격 시점에 가장 체력이 높은 대상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보통 공격과 연관이 없는 가희가 체력을 높게 세팅해서 오는 것이 좋다. 다만 가희가 체력을 압도적으로 높이려면 뽑기 전용 카드가 요구되므로, 도적이 체력을 올려서 첫 번째 공격을 맞거나, 왼팔에 피해를 줘서 공격 순서를 바꾸는 방안도 있다.



▲ 공략의 마무리 단계


■ 공략법(세력별 정리)

◆ 용병

용병은 어떤 카드를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조금씩 공략이 달라진다. 기본적인 운영 방식은 병장 암부터 계속해서 공격하는 것이다. 카라틴이 어둠 속성이므로 공격 카드는 빛 속성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대개 7코스트 (5턴)에 모든 화력을 집중해서 원기옥을 하게 되는데, 본인이 마법 용병이라면 레프라혼을, 물리 용병이라면 이계형 세이버를 사용하게 된다.

본인이 물리 용병인데 이계형 세이버가 없다면 저코스트 빛 속성 물리 공격용 카드를 준비해두고, 최대한 물리 공격력 버프를 누적시킨 후에 병장 암에 화력을 집중하도록 하자.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면 공략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주겠지만, 병장 암만 제때 파괴해주면, 느리더라도 공략은 가능하므로 카드 풀이 부족한데도 무리하게 하이브리드나 마법 용병을 시도하지 말자.



▲ 화력이 좋다면 7코스트 클리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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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호
부호는 카라틴에서 광역 공격의 핵심이다. 빛 속성 광역 공격 카드인 특이형 잔다르크가 우아사하 메달로 교환할 수 있어 비교적 획득이 쉽기 때문이다. 7코스트 (5턴)에 광역 공격을 하게 되므로 공격력 상승 버프 카드는 이때에 맞춰 사용해주고, 그 전까지는 물리 방어 버프와 드로우 확보에 신경써야 한다.

여유가 된다면 마법 방어 버프 카드도 같이 사용해주면 좋지만, 손패에 들어온다는 보장도 없고 마법 공격이 크게 위험하지 않으므로 물리 방어에만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다만 너무 체력이 높은 카드 위주로 덱을 편성한 경우 왼팔의 물리 공격 감소 디버프를 맞을 수도 있으므로, 이 점에 유의하자.



▲ 온즈레이크 미 진화는 못본척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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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적
도적은 물리 공격 감소 디버프 카드를 중심으로 덱을 편성하도록 하자. 적 전체 광역 디버프의 경우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하고, 단일 디버프라면 본체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체력은 본인이 공격 카드가 준비가 잘 된 경우라면 용병과 비슷하게 2만 7천대로 준비하는 것이 좋고, 아예 체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물리 공격 감소 디버프를 본인이 맞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디버프는 회복 부담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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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희
가희는 최대한 체력을 끌어올리도록 하자. 2만 8천 이상을 권장하고 2만 9천 이상으로 준비할 경우 매우 안정적으로 공략이 진행된다. 카라틴은 홀수 턴마다 들어오는 광역 공격이 회복량 감소 디버프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강적이다.

첫 턴부터 바로 광역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다음 턴의 체력 회복을 위해서는 첫 턴에 회복량 상승 카드를 바로 사용해야 한다. 가능하면 회복량 상승 카드를 듬뿍 가져가도록 하고, 지속 회복 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회복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물리 방어 버프가 있는 화연형 도적 아서를 사용하면 부호와 도적의 부담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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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랍율은 좋은 편이다

▶ 공략 간단 요약

1) 병장 암은 광역 공격과 회복량 감소 디버프를 사용하므로 최우선 파괴 대상이다. 7코스트에는 반드시 파괴하도록 하자.

2) 왼팔의 마법 공격은 공격 시점에 가장 체력이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3) 물리 공격 감소 디버프는 매 턴마다 공격을 하는 본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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