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직접 체험한 고수의 노하우! 한승엽, 원창연이 말하는 '뉴 임팩트' 엔진

게임뉴스 | 안민웅 기자 | 댓글: 9개 |
11월 26일(목), 우리 곁을 찾아올 피파 온라인3의 새로운 심장 '뉴 임팩트' 엔진. 벌써 감독들 사이에서 다양한 예측과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14일 부산 엔조이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피파 온라인3 전문가들의 체험담과 노하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는 성승헌 캐스터가, 콘텐츠 소개는 뉴 임팩트 엔진을 직접 체험해본 한승엽 해설, 프로게이머 원창연 선수가 담당했으며 발표는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이들이 전한 뉴 임팩트 엔진 플레이 핵심 노하우다.



▶ 한승엽 해설, 프로게이머 원창연 선수가 전하는 '뉴 임팩트' 엔진 플레이


■ 고수들이 전하는 '뉴 임팩트' 엔진 핵심 사항

=퍼스트 터치

현재는 패스 성공률이 상당히 높았던 반면 업데이트 후에는 플레이어의 조작과 자세에 따라 다른 상황이 나올 수 있다. 받지 못하거나 반발로 인해 공이 튕겨 나가는 등 물리효과가 추가된 것.

안전하게 자기 소유로 퍼스트 터치에 성공하려면 수비가 없는 쪽으로 방향키를 입력하되 볼 받는 자세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개인 기술이 좋은 선수들을 사용하면 더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바디 페인팅

많이 바뀌긴 했지만 역시 중요한 개인기 중에 하나다. 다른 방식으로 바디 페인팅 타이밍을 연출하는 것이 해법이 될 것이다. 작은 움직임의 바디 페인팅이 많이 강력했던 것이 사실인데, 이제는 큰 움직임의 바디 페인팅이 더 유용할 것 같다.



▶ 바디 페인팅은 이제 큰 모션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


=중거리 슛

장거리에선 Z+D슛을 쓰는 경우가 지금은 성공률이 더 높았다. 엔진 업데이트 후에는 그냥 D 슈팅이더라도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단 선수의 중거리 슛 관련 특성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


=피지컬

마른 체격이 비대 체력과 붙어도 허무하게 밀리지 않는다. 이니에스타 같은 선수가 협력 수비에 둘러싸여도 버티면서 패스 연결을 자유롭게 하는 모습도 연출해봤다. 메시, 아자르, 이니에스타의 활용성이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프리킥

업그레이드되어 이제는 세 명의 키커가 슛 페인팅을 이용할 수 있다. Z, C가 다른 대기 선수를 선택하는 Key. C + DS, Z + DS 키를 활용하면 페인팅 모션을 확인할 수 있다.



▶ 3인 프리킥으로 상대방을 속일 수 있는 상황도


=공격/수비 AI

다른 컨트롤이 없어도 빈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공격/수비 플레이가 구현되었다. 선수 개인의 참여도에 따라 움직임이 다르다.


=골키퍼 AI

보다 다양한 모션의 추가로 상황별 선방 능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힘이 실린 슈팅 상황에서도 다이빙이나 펀칭만 하지 않고 바로 잡아내는 경우도 많았다.


=세레모니

정말 재밌어졌다. 선수 특유의 세레모니 및 다른 선수가 세레모니를 저지하는 상황도 추가된다. 호날두의 '호우', 메시의 '기도' 세레모니 등 다양한 상황을 만나 볼 수 있다.



▶ 선수 특유의 세레모니를 피파 온라인3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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