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빠른 65레벨 달성 비결은 PC방 효과? 만레벨 유저 아이린, 유아, 루를 만나다!

게임뉴스 | 송철기,여현구 기자 | 댓글: 4개 |
협동과 취미 시스템을 강조한 아르피엘은 초반부터 레벨업보단 채집과 취미 생활을 즐기는 유저들이 많았습니다. 필드에 리젠되는 채집물을 캐거나 채집 레이드를 통해 희귀 재료를 얻어 다양한 제작을 통해 취미 레벨을 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꿋꿋하게 시나리오 던전을 클리어해가며 전투 레벨 65를 달성한 유저들이 등장했습니다. 던전을 진행하기 위해선 피로도가 소모되며 하루에 20번이라는 제한이 있어 꾸준히 플레이해도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유아, 아이린, 루를 만나 캐릭터의 특징과 소감, 그리고 65레벨이 된 후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아쉽게도 멸종 위기의 종족이라 불리는 카일은 당시 필드에서 보기 어려워 제외되었습니다.

※ 65레벨 카일 유저를 보셨다면 댓글 또는 arpiel@inven.co.kr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 힐은 부가 서비스!? 아이린 65레벨 유저 - 라팜팜파

던전 앞에서 이야기하거나 파티를 구하는 유저들에게 쉴세없이 치유의 구체를 사용하던 '라팜팜파' 유저,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아이린을 키우게 되었다는데요. PC방에서 플레이 하다 보니 레벨업이 너무 잘 올라서 오히려 걱정했다고 합니다. 레벨업에 집중하다 보니 채집을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며 취미에 전념한다고 말했습니다.







Q)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A) 네, 만나서 반갑습니다. 친구가 같이하자고 해서 아이린을 육성하게 된 '라팜팜파'이에요. 아르피엘은 컨트롤하는 즐거움도 있고, 다양한 취향의 귀여운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요. 게다가 하우징 시스템도 비교적 간편해서 좋네요.


Q) 현재 최고 레벨인 65레벨을 빠르게 달성하셨네요.

A) 첫날에는 3시간, 그 후 둘째 날부터는 3일 정도 PC방에서 7~8시간씩 플레이했어요. 다른 게임들은 레벨 올리기가 쉽지 않은데, 아르피엘은 금방 만랩을 찍을 수 있었죠. 레벨이 너무 잘 올라서 '이래도 괜찮나' 싶었어요. (/하하) 대신 아이템 맞추기나 제작 등 레벨업을 제외한 그 외 부분은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서 걱정이 좀 돼요.




▲ 컨트롤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라팜팜파'.




Q) 아이린은 토끼 귀가 참 귀여워요. 인기도 많은 것 같던데, 직접 플레이해보니깐 어때요?

A) 아이린이 귀엽기도 하고, 힐도 있어서 캐릭터가 참 좋아요. 단지 다른 캐릭터랑은 좀 차별점이 없는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있죠. 자기만의 색깔이 부족하달까?

힐을 하려면 힐만 하던가. 딜하고 힐을 같이 하는 게 어중간해서 조금 애매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그리고 몸이 너무 약해서 생존에 특히 신경 써야 하죠. 전체적으로 특색이 있지는 않지만... 귀엽습니다.


Q) 파티에서 힐을 강요받을 때도 있을 것 같은데..

A) 컨트롤 잘하시는 분들은 힐하면서 딜도 넣으시던데, 저는 그냥 딜만 하고 있어요. 음.. 힐은 부가 서비스 정도고 원거리 딜러라고 볼 수 있죠.

아이린 유저 중에는 일반 공격 중 치유의 구체를 사용해서 아군에게 힐을 하면서, 웨딩부케와 과열로 딜까지 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하지만 치유의 구체는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사용하기 어렵고, 저는 일곱 송이 장미와 과열로 딜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힐은 거의 스스로 치유할 때나 사용하는 편이죠.




▲ 힐은 부가 서비스 같은 것!?




Q) 그럼 스킬도 공격 위주로 구성되어 있겠네요.

A) 현재는 공격 스킬에 일곱 송이 장미, 힐, 블링크, 과열을 넣고, 패시브에는 마력 충전, 마나 흡수, 정신집중, 시간여행자를 세팅했어요.

아이린은 어차피 일곱 송이 장미와 과열만 있으면 충분한 딜이 나오니깐, 나머지 두 칸에 힐과 블링크를 넣어서 생존력을 높이려고 한 구성이에요. 친구랑 둘이 돌기에는 65레벨 하프 레이드가 너무 힘들어서 각자 따로 돌아보려고 이렇게 세팅한 거죠.

하지만 몰이 사냥에서는 조금 다른데, 범위형 공격인 웨딩부케, 퀘이사와 더불어 과열까지 세 개를 사용해요. 몬스터가 너무 많이 모이면 중간에 블링크를 써서 도망가고, 세 공격 스킬로 대부분의 몬스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Q) 딜러로 운영 중이시니깐 옵션 중 공격력 쪽을 중요하게 생각하겠어요.

A) 공격에 초점을 맞추고 있긴 하지만, 적성 훈련이나 집중 교육과정의 경우 직접적으로 공격력 옵션을 높이기보단 스킬을 많이 사용할수록 딜을 높일 수 있으니깐,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에 투자하고 있어요.

스킬을 많이 사용하면 간혹 마나가 부족하지 않냐고 물어보시는데, 마나는 포션으로 충당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린 패시브 스킬 중 마나가 15% 이하면 마나를 최대로 회복하는 패시브 마력 충전을 사용하면 마나가 부족하지 않죠

반면, 장비의 경우 '나보다는 컴퓨터가 더 똑똑하겠지' 이런 생각으로 던전에서 획득하는 장비 중 착용 장비보다 코어 랭크가 더 높다며 가방에서 노란색 화살표가 노출되면 우선 사용해요. 덕분에 현재 코어 랭크가 2664네요.




▲ '라팜팜파'님의 현재 스킬 구성.



▲ 아이린의 주력 스킬인 '일곱 송이 장미'.




Q) 레벨업도 끝났겠다. 앞으로 계획이 있을 것 같은데요.

A) 제가 레벨업만 하느라고 아직 제작, 채집을 한 번도 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못 깬 65레벨 하프 레이드를 먼저 좀 깨고, 제작이랑 채집을 해보려고요. 제작 중에서 요리를 보면 버프 효과가 좋은 요리가 많은데,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하하)


Q)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A) 네, 만나게 돼서 즐거웠고, 다들 아르피엘 재밌게 플레이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아이린은 화려한 마법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 비키니 유아를 원합니다! 65레벨 유아 유저 - 츠바키

강렬한 빨간색으로 코스튬을 염색한 '츠바키' 유저. 빠른 레벨업의 비결은 PC방을 꾸준히 다니는 것이라며 짧고 명료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남들이 어려워하는 하프레이드는 공략글을 자세히 읽어가며 쉽게 클리어했다는데요. 꼼꼼한 모습과는 다르게 유아의 비키니 코스튬을 간절히 바라는 유아 바라기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Q) 65레벨 달성 축하합니다. 먼저 자기소개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아르피엘의 자칭 유아 1인자, 23살 대학생인 츠바키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65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결정 모으기를 중단하고 레벨업에 신경 썼습니다. 강화 전술 던전을 지겹도록 플레이한 결과 저도 65를 달성했습니다.

빠른 레벨업을 할 수 있던 비법은 OBT 시작부터 지금까지 PC방에서 플레이해 충분히 달성할 수 있습니다. 피로도 +100에 던전 클리어 시 경험치 추가 보너스가 적용되므로 효율적인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Q) 지금까지 레벨업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구간을 어디인가요?

A) 46~48구간입니다. 이 구간에 진입했을 때 하프레이드가 어렵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프레이드는 포기하고 느긋하게 모의 평가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던전입구에서 놀고 있었는데요. 힐량님이 게시판에 하프레이드 공략 글을 올려주신 거예요,

공략법을 잊지 않으려고 10번 정도 반복해서 읽고 난 후 도전하니 한 번에 클리어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하프레이드 도전에 실패하면서 많은 피로도를 소비했지만, 저는 하프레이드에서 피로도 소모를 성공에만 사용해 편했습니다.




▲ 악명높은 던전 코발코타르 하프레이드는 쉽게 클리어 했다.



Q) 유아를 키우고 계시는데, 캐릭터가 마음에 드시나요?

A) 네, 마음에 듭니다. CBT 때 아이린과 루를 키워봤지만, 유아가 제일 쓰기 편합니다. 보스 몬스터 뒤에서 장판만 쓰고 보스의 스킬을 피해 다니는 플레이를 즐겨요. 다른 스킬은 거의 안 쓰고 나락·진법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공격 스킬은 보법·해일파, 매혹, 진법·나락, 연격·삼식을 장착했으며, 각성 스킬에는 비참살, 기본 스킬은 패천검결입니다. 진법·나락으로 적을 공격해나가며 보법·해일파, 연격·삼식을 통해 총 4번의 이동스킬로 적의 공격을 피하는 플레이를 펼치는 형태죠.

마나 물약을 적극적으로 마셔가며 진법·나락을 쿨타임마다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강화 전술 수업에서 아주 유용한 방식이죠.




▲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킬 덱.



Q) 장비에 붙는 옵션은 개인적으로 어느 옵션을 선호하세요?

A) 남자는 한방딜이 최고죠! 그래서 극대화 쪽 옵션을 좋아합니다. 극대화 확률보단 피해량 옵션을 선호하는데, 순간적으로 엄청난 대미지가 뜨는 것을 보게 되면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레이드 공략하는 걸 좋아해서 네임드 몬스터 피해 증가 옵션도 좋아합니다. 이외의 옵션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Q) 캐릭터를 보니 스타킹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피부색과 비슷한 계열로 염색하셨는데 염색 앰플 제작 비율을 알 수 있을까요?

A) 사실 제가 염료 제작을 아무 생각 없이 만들어서 나온 색깔입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빨간색 비율만 높게 잡았더니 피부색과 비슷한 계열이 나오더라고요.




▲ 피부색과 비슷한 스타킹으로 염색한 모습.



Q) 65레벨이 끝은 아닙니다. 코어랭크도 올리고 다음 던전을 가야하는데 현재 코어랭크가 어떻게 되시나요?

A) 코어랭크는 2847입니다. 뼈장식 코어 하나만 구매하면 졸업을 할 수 있는 랭크 되었죠. 빨리 졸업할 기회는 있었지만 제가 분해 하는 걸 좋아하는 나머지 인벤토리에 빼둔 희귀 코어까지 분해해버려 조금 늦춰졌습니다.


Q) 전투 레벨의 끝을 보았는데. 다음은 어떤 걸 즐길 계획인가요?

A) 앞으로 나올 던전들이나 남아있는 던전들을 공략해보고 싶습니다. 공략글도 작성해보고 추후 코어랭크를 더 올려 에픽 아이템 파밍에 도전할 계획도 있어요.

다른 분들은 취미 생활을 즐기시는 것 같은데요. 제 취미 레벨은 3레벨밖에 안 됩니다. 확 당기는 그런 게 느낌이 없어서 조금 즐기다가 중단한 상태입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A) 빨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서 캐쉬샵을 열었으면 좋겠어요! 전 코스튬을 구매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 답답한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비키니…. 인데 꼭 출시했으면 좋겠어요. 캐릭터 생성 시 모던 캐주얼 의상도 마음에 들던데 하루빨리 유아의 코스튬을 구경해보고 싶어요.




▲ 새로운 코스튬을 구매하고 싶다고 한다.




■ 나는 친구가 적다. 던전 클리어를 도와주는 65레벨 루 유저 - 은귀

"은귀님 빨리 여기 채집하러 오세요!" 채팅창에선 은귀님을 찾는 유저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파티를 통해 채집하고 있던 것 같은데요. 이런 바쁜 상황에서 인터뷰를 응해준 '은귀' 유저를 만나보니 "지옥에서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오히려 고마워했습니다. 슈퍼맨처럼 여기저기 불려지는 '은귀'님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해요.

A) 먼저 지옥의 채집파티에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람쥐 루로 65레벨을 달성한 은귀입니다. 저보다 앞서가신 분들이 너무 많아 65레벨 달성 인터뷰를 해도 되는지 부끄럽네요.(/웃음)

왜냐하면 제가 코발코타르 던전을 돌고 있을 때 다음 시나리오인 제르디카를 플레이 중인 유저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Q) 그래도 65레벨은 남들보다 빠르게 달성한 것 같은데요. 비결이 있으신가요?

A) 파티에 저보다 레벨이 적으신 분들이 있으면 전술 던전은 낮은 레벨대로 맞춰집니다. 그래서 낮은 레벨 몬스터가 나와서 많은 경험치를 얻기 힘들어서 항상 솔로 플레이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하프레이드도 솔로로 클리어해서 결정과 아이템을 독식해 파밍에 큰 문제가 없었어요. 그래서 경험치를 많이 주는 강화전술 던전위주로 플레이했으며, 되도록 PC방에서 꾸준하게 플레이했습니다.




▲ 하프레이드 솔플로 아이템을 독식. 이후 강화전술 던전에 집중!



Q) 현재 키우고 있는 직업 만족하고 있나요?

A) 2차 CBT 때 세실을 키워서 세실을 기다렸는데요. 이번 OBT에선 세실이 나오지 않아서 루를 키워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키우고 나니 생각보다 굉장히 좋은 캐릭터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루의 스킬 중 몬스터를 모으는 회오리 스킬 덕분에 솔플이 쉽고 레이드 같은 큰 몬스터도 루의 기동이 좋아 어렵지 않습니다.


Q) 세실을 키우셨다는데. 당시 CBT 2차에서 세실의 특징이 궁금합니다.

A)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캐릭터입니다. 원거리 형태와 근거리 형태가 구분되어 있어 세실을 쓰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달라집니다. 일반공격 또한 근거리/원거리 형태로 구분됩니다.

당시 세실의 각성은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특징입니다. 적을 타격했을 때 일정확률로 각성상태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각성조차 랜덤하며 원거리/근거리고 구분된 특징을 가져 애매한 캐릭터가 된듯합니다.

하지만 이런 애매한 특징이 매력이랄까요? PC방에서 1주일 먼저 플레이할 수 있던데, 루랑 병행해서 키울 생각입니다.




▲ 당시 세실을 키워서 이번에도 키워본다고 한다



Q) 지금 입고 있는 루의 코스튬이 차원충 테마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서 얻는 건가요?

A) 차원충 코스튬은 현재 얻을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CBT 1차부터 꾸준히 참여한 유저에게 보상으로 주어지는 코스튬이라 희귀한 아이템이죠. 한정판의 느낌이 나는 아이템이라 밀봉으로 거래할 생각은 없습니다.

원래라면 OBT에서 세실에게 입힐려고 준비했지만, OBT에서 세실이 안나오는 바람에 루가 대신 입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 지나가다 보이는 차원충 코스튬은 한정 코스튬이다.



Q) 65레벨도 찍었는데, 지금 어떤 콘텐츠를 즐기고 계신가요?

A) 다른 유저들의 던전 클리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48레벨이 지옥구간이라서 그쪽에 지원을 가거나, 60레벨 유저들이 도와달라고 요청하면 따라가는 형태입니다. 제가 시간이 많다는걸 눈치챈 것인지 주변에서 자꾸 절 찾더라고요.

이제 남은 시간 동안 채집도 해볼 생각입니다. 취미 레벨도 만레벨을 목표로 하는데, 사실 경험치 올리기가 어려워서 취미 레벨은 느긋하게 올리려고요.




▲ 채집! 채집! 느긋하게 플레이할 생각.



Q)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A) 미니테스트 당시 제가 사람들이 취미에 너무 관심 없다고 말했더니 코스튬이나 무기도 취미를 통해 만들 수 있게 패치가 되더라고요. 그때 제가 이 말을 안 했더라면 하는 후회를 하곤 해요. 사냥이 최고였어야 하는 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아르피엘 초기 유저로서 아르피엘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창이 허전해 보이는데, 아 물론 친구를 원하는 게 아니지만 만약에 관심이 있다면 친구 추가 부탁합니다!




▲ 친구 추가를 원한다는 '은귀'유저



※ 65레벨 카일 유저를 보셨다면 댓글 또는 arpiel@inven.co.kr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 인터뷰에 응해 주신 '라팜팜파','츠바키','은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인터뷰 당사자에 대한 무분별한 인신 공격성 발언과 악플은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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