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값비싼 재료 직접 얻어보자! 몬스터 카드 탐사 3팀으로 운영하는 법

게임뉴스 | 김세열 기자 |
애스커만의 독특한 콘텐츠인 몬스터 카드의 활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캐릭터에 장착해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도 있고, 탐사를 보내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능력치 상승이라는 측면이 달콤하게 다가오지만 사실상 더 큰 이익이 되는 것인 바로 탐사다.

물론, 두 방법 모두 활용하면 되지 않느냐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몬스터 카드는 17장만 존재하는데 탐사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15장이 필요하게 된다. 이런 특징으로 15장은 탐사로, 2장은 캐릭터 장착으로 활용하는 것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 몬스터 카드는 총 17장, 스테이지만 돌아도 모두 모을 수 있다


탐사의 가장 큰 장점은 장비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각종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더해 탐사대가 출발한 후에는 스테이지 공략과 낚시 등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해 부가적인 수입이 되는 것이다. 탐사에 필요한 몬스터 카드들도 레벨업을 하는 도중 자연스럽게 모여 탐사대를 꾸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탐사는 하루 10회 제한으로 되어 있으며, 한 번의 탐사에 최소 30분에서 최대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하나의 팀으로는 효율이 낮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싶다면 3팀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제한이 있어 3팀을 초과할 수는 없다.



▲ 한 번에 최대 1시간 반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어 한 팀으로의 효율은 낮다



▲ 100%는 아니지만 세 팀 모두 탐사에 성공하는 경우도 많다




◆ 높은 성공을 위한 탐사대 구성은 어떻게? 역할과 전투력을 조절해라

카드를 배치할 때는 성장 상태에 따라 팀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탐사대가 탐사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맵에 표시된 권장 전투력을 넘는 것이 중요하다. 역할에 맞게 배치했음에도 전투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이때 가장 높은 전투력을 가진 팀의 카드와 낮은 전투력 팀의 카드를 교체하여 둘 다 권장 전투력을 넘기는 것이 가능하다.

역할별 배치의 중요성은 전투력에서의 손해 때문이다. 역할별로 배치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 같은 카드임에도 전투력에서 손해를 보게 되니 꼭 확인하도록 하자. 각각의 몬스터 카드를 클릭하면 역할을 확인할 수 있다.

탐사를 보내기만 해도 카드의 레벨은 자동적으로 오르게 된다. 처음 세팅할 때 역할에 맞게 분배를 잘 하면 점점 모든 팀의 전투력이 균형 있게 오르며 100% 성공률도 노려볼 수 있게 된다.



▲ 슬롯의 빈 칸에는 역할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를 보고 맞는 카드를 넣자




▲ 전투력이 높은 카드를 몰아서 배치하지 않고 균등하게 분배한 모습



◆ 탐사 우선 순위는 코어 스테이지의 영웅 난이도부터!

탐사가 가능한 맵에는 난이도가 존재한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좋은 보상이 나올 확률이 올라가고 얻게 되는 제작 재료들의 개수도 증가하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를 탐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탐사 난이도는 스테이지 공략시의 맵 달성율에 따라 달라진다. 달성률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퀘스트만 진행하며 레벨업을 했다면 대략 50% 전후이기에 영웅 난이도 탐사 조건인 100%에는 모자르다.

이럴 때는 코어 스테이지에 탐사를 보내면 된다. 코어 스테이지는 스테이지를 공략하지 않았어도 탐사 난이도가 영웅까지 개방되어 좋은 코스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스테이지에 비해 높은 탐사대 전투력을 요구한다. 바로 진입은 어렵겠지만 꾸준히 탐사를 보냈다면 카드들이 성장해 전투력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된다.



▲ 스테이지 달성률에 따라 보통도 개방이 안 된 경우도 있다




▲ 코어 스테이지는 달성율이 0%임에도 영웅 난이도까지 모두 선택 가능하다



◆ 고유 재료부터 부활코인까지! 탐사로 얻는 각종 아이템

몬스터 카드 탐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료 중 코어 아이템은 꺼져가는 영혼의 티끌과 희미한 영혼의 티끌이 있다. 둘 모두 36레벨부터 40레벨까지의 영웅 등급 아이템과 티어 장비 제작에 필수 재료가 된다. 게다가 오로지 탐사로만 획득이 가능해 귀한 아이템에 속한다.

이렇듯 탐사로만 얻을 수 있는 재료이기에 저레벨부터 탐사를 꾸준히 이용하는 것이 원가절감의 비법이 된다. 탐사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두 아이템은 오로지 거래소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모든 장비 제작이 완료되어 재료가 필요없다면 역으로 팔아 골드를 모으는 것도 가능하다.

티끌 외에도 제작 재료인 정수와 숫돌 아이템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탐사를 보내기 전에는 보상 아이템 확인이 가능하니, 기타 아이템이 필요한 경우 이를 확인하고 보내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영웅 난이도로 탐사를 보내면 정수와 숫돌 같은 경우 한 번에 100개가 넘는 수량의 획득도 가능하다.

탐사 완료 후 꺼져가는 영혼의 티끌과 희미한 영혼의 티끌을 보상으로 얻지 못하면 대체 보상으로 부활의 코인을 얻을 수 있다.



▲ 40레벨 제작 아이템에는 한 부위에 16개 전후의 티끌류 아이템이 필요하다




▲ 영웅 난이도 탐사 후 결과, 100개가 넘는 정수와 숫돌을 준다.




▲ 대체 보상으로 얻는 부활의 코인도 쏠쏠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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