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130여 종의 디지몬 출격!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디지몬 소울 체이서'

게임소개 | 이현수 기자 | 댓글: 3개 |



⊙개발사: 반다이남코 코리아 ⊙장르: 모바일 RPG ⊙플랫폼: 스마트폰


‘디지몬 소울 체이서’(이하 디소체)는 ‘디지몬’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RPG로, 원작의 캐릭터들이 'SD(Super Deformed)'화 되어 등장한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직접 테이머가 되어 디지몬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함께 악의 무리에 맞서 전투를 펼치며 신나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디지털 월드를 구하기 위한 테이머의 모험, 그리고 디소체의 강력한 재미요소를 지금 소개한다.


■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수집욕구 자극하는 130여 종의 디지몬

디소체에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해 큰 팬덤을 이루고 있는 아구몬, 가루몬, 릴리몬, 엔젤우몬 등 130여 종의 디지몬이 SD 캐릭터로 생동감 있게 구현되어 있다. (SD캐릭터: 2등신 등 큰머리로 아기자기하게 표현된 캐릭터)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또는 화려하고 듬직한 디지몬들은 플레이어의 수집 욕구를 강하게 자극, 끊임없이 콜렉팅의 재미를 부여한다. 특히 이미 애니메이션을 통해 친근하면서 보기만 해도 깜찍함이 느껴지는 SD캐릭터들은 디소체를 플레이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게임으로 구현된 다양한 디지몬


■ 게임을 즐길수록 몰입도를 더하는 탄탄한 세계관

디소체는 디지털 월드의 어딘가에 떨어진 플레이어가 악당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디지털 월드의 안정을 수호하는 자의 도움을 받은 플레이어는 디지털 월드와 현실세계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현실세계에 돌아가기 위해서 게이트를 점거하고 있는 악당들을 물리치고 디지털 월드를 구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전세계에서 워낙 유명한 IP인만큼 초기 시작 화면은 물론 튜토리얼에 이르기까지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즐거움도 디소체의 몰입도를 더하는 요소이다.

이제 플레이어는 디지털 월드를 위협하는 악의 무리를 물리치기 위해 선택 받은 자, ‘테이머’가 되어 디지바이스(게임 내 인벤토리의 개념)를 통해 디지몬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성장해 나가야 한다.



▲ 디지털 월드를 구하기 위한 임무를 부여 받는 테이머


■ 내가 원하는 대로 진화할 수 있는 자유로운 진화 시스템

디소체 내 디지몬의 성장 단계는 유아기/ 유년기/ 성장기/ 성숙기/ 완전체(이후 단계는 추후 구현 예정)로 구분되어 있으며, ‘진화’를 통해 다음 단계로 성장하게 된다.

디지몬이 성장할 경우 더욱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하게 되며, 디지몬은 성장단계에 따라서 각기 다른 이름을 갖게 된다.



▲ 디지몬 진화의 예 (깜몬 → 코로몬 → 아구몬 → 그레이몬 → 메탈그레이몬)

또한, 테이머의 든든한 동료인 디지몬들은 각각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디지몬의 잠들어 있는 가능성을 깨우는 각기 다른 열쇠 및 테이머의 의지에 따라서 각기 다른 방향으로 디지몬을 성장시킬 수 있다.

이러한 자유로운 진화 시스템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른 트리로 육성, 전략적인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지몬으로 성장시키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 테이머의 선택에 따라서 다채로운 성장이 가능한 진화 시스템


■ 최대 다섯 종류의 디지몬과 함께 전투를! 진형 시스템

테이머는 디지바이스(게임 내 인벤토리의 개념)를 통해 최대 다섯 종류의 디지몬을 진형으로 구성해 디지털 월드를 구하고, 현실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모험을 진행하게 된다.

진형은 기본, 공격, 방어, 밸런스의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형에 배치된 디지몬은 해당 진형의 특성 및 강화수치에 따라서 공격력, 방어력 수치에 보너스를 받아 전투 시 보다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디지몬의 강화는 게임 내 재화인 디지코인과 데이터 조각 혹은 다른 디지몬들을 합성 시킴으로써 진행할 수 있다.



▲디지몬을 보다 강력하게 하는 진형 시스템


■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구현한 깜찍하고 아기자기한 전투 시스템

디소체의 전투는 ‘꼬마불꽃’, ‘독줄기 공격’, ‘꽃잎포’, ‘천국의 화살’ 등 애니메이션 속 디지몬들이 사용하는 스킬을 게임 환경에 맞게 재현,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화려함을 자랑한다.

디지몬과 함께 전투를 거듭하며 유저는 디지털 월드 속의 주인공이 되어 디지몬과 함께 모험하는 것과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동시에 즐기는 재미 또한 경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수동 스킬 사용은 물론 자동 스킬 기능 및 2배속 전투 기능을 지원해, 보다 스피드 있고 편리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 SD로 구현된 디지몬들의 깜찍한 전투


■ 나의 디지몬에게 포만감을 주자! 호감도 시스템

디지몬의 합성, 진화 외에도 디소체에는 ‘호감도’ 시스템이 존재한다.
호감도란 디지몬에게 체리/ 바게트/ 비스켓 등의 음식을 줌으로써 디지몬의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디소체 고유의 시스템으로, 호감도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호감도 수치가 각기 다르게 상승한다.
또한, 호감도는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에 따라서 각각 체력/ 공격력/ 방어력 수치가 상승한다.

동일한 디지몬이라도 호감도에 따라서 더욱 강력한 능력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 중 거듭된 패배로 지쳐있는 디지몬이 있다면 음식을 주어 호감도를 올리는 것도 승리를 향한 지름길!



▲ 호감도 증가로 상승한 디지몬의 능력치

“찾아라 비밀의 열쇠~ 미로같이 얽힌 모험들~” 우리들의 눈과 귀에 익숙한 애니메이션 ‘디지몬’이 모바일게임 최초로 등장하면서 20~30대들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당시 애니메이션을 한번이라도 시청한 유저들은 오는 12월 중순 출시되는 모바일게임 디지몬과 함께 디지털 월드에 펼쳐지는 모험을 꼭 경험해 보길 강력 추천한다.

디소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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