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에이콘' 최천주, LGD와 재계약... '하트' 이관형도 LGD 코치로

게임뉴스 | 신동근 기자 | 댓글: 35개 |


▲ 사진 출처 : LGD 공식 웨이보

LGD의 탑 라이너 '에이콘' 최천주가 LGD와 재계약을 했다.

LGD는 8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최천주와의 1년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최천주는 기존의 포지션인 탑 라인에서 계속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 진출한 선수들 중 상당수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데 비해 최천주는 LGD에서 계속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LGD에는 선수에서 은퇴하고 코치로 전향한 '하트' 이관형도 들어올 예정이다. VG와 UP에서 활동했던 이관형은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은퇴 사실을 알리고 코치로 활동한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당시에는 활동할 팀은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LGD의 공식 발표를 통해 이관형 역시 코치로서 LGD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 드러났다.

최천주는 이관형의 코치 업무를 함께 나누며 플레잉코치 역할을 겸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LGD는 한 명의 한국인 코치와 최천주, '임프' 구승빈이라는 두 명의 선수를 포함해 한국인 자원을 무려 셋이나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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