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카를루스, 발데라마, 라우드루프, 오코차! 뉴 월드 레전드 피파 온라인3 출격

게임뉴스 | 안민웅 기자 | 댓글: 29개 |
새로운 월드 레전드 4인이 12월 17일(목) 업데이트와 함께 피파 온라인3에 등장했다. 미카엘 라우드루프, 호베르투 카를루스, 카를로스 발데라마, 제이제이 오코차까지 총 4명이다. 이들은 이번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추가될 월드 레전드 업데이트의 일환으로서 앞으로도 총 10명의 선수가 더 등장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미카엘 라우드루프는 형제가 모두 월드 레전드에 포함된 특이한 케이스다. 동생인 브라이언 라우드루프와 혼동될 정도 닮은 것도 특징. 미카엘은 바르셀로나와 조국인 덴마크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맹활약하며 레전드의 반열에 올랐다.

피파 온라인3에서의 주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오버롤은 90으로 설정되었다. 공격 참여도 높음, 수비 참여도는 보통, 특성으로는 예리한 감아차기, 화려한 개인기, 플레이 메이커, 패스 마스터를 보유했다. 92의 높은 스태미너와 드리블, 패스 능력치들 역시 자랑이다.



▶동생도 월드 레전드, '미카엘 라우드루프'





콜롬비아의 레전드 발데라마는 패스가 정말 정확했던 선수다. 콜롬비아 대표팀을 조율하며 슈팅보단 패스로 팀에 헌신, 코파 아메리카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일조했다. 특유의 머리 스타일 때문에 경기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금사자'라는 별명도 붙었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특유의 사자머리가 구현되어 있으며 실제 축구를 반영하여 짧은 패스와 긴 패스 능력치가 각각 95, 97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다. 공격 참여도는 보통, 수비 참여도는 낮음이다. 특성으로 화려한 개인기, 플레이 메이커, 패스 마스터를 보유하고 있다.



▶콜롬비아의 금사자 '카를로스 발데라마'





오코차는 나이지리아의 개인기 마법사로 불린다. 실제 호나우지뉴와 함께 팀에서 활약한 적도 있으며 그의 다양한 활약상을 보면 멋진 개인기로 상대방을 홀리게 만드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오코차 역시 주 포지션이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이번에 등장한 월드 레전드끼리 치열한 포지션 경쟁을 하게 될 수도 있겠다. 드리블과 볼 컨트롤 능력이 상당하며 밸런스 능력치는 99를 기록했다. 공격 참여도는 보통, 수비 참여도는 낮음이며 특성으로는 화려한 개인기, 중거리 슛 선호, 플레이 메이커를 보유했다.



▶검은 지단 '제이 제이 오코차'





이들 중에서 가장 최근까지 활동하며 최고의 유명세를 탄 선수라 하면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무엇보다 대포알 슈팅, UFO 프리킥 장면으로 많은 이들의 뇌리에 아직 남아있을 것. 단신이지만 뛰어난 활약으로 왼쪽 윙백으로서 당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주 포지션은 수비수, 왼쪽 풀백이며 엔진 업데이트 후 주목받는 능력치인 스태미너가 무려 97을 기록했다. 속력과 가속력 능력치도 각각 95, 97. 유명한 중거리, 프리킥 슈팅을 반영하듯 슛 파워 99, 중거리 슛 96, 커브, 프리킥 97까지 90대 후반의 능력치가 즐비하다.

공격 참여도는 높음, 수비 참여도 역시 높음이며 특성으로 장거리 드로잉, 주발 선호, 중거리 슛 선호, 아웃사이드 슈팅, 그리고 희귀 특성인 승부욕을 보유한 것이 눈에 띈다.



▶UFO킥의 주인공 '호베르투 카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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