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전체 공격과 디버프가 공략의 핵심! 괴밀아 성탄형 엘리자베스 I 공략

게임뉴스 | 전상후 기자 |
성탄형 엘리자베스는 15일 (화) 업데이트된 성수형 시즌에 등장한 한국형 강적이다. 단일 대상 물리 공격과 광역 마법 공격을 사용하고, 공격 하나하나가 위력적인 강적이라 방어 버프와 공격 감소 디버프가 많이 요구된다. 특히 도적의 전체 공격 감소 디버프가 많으면 공략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성탄형 엘리자베스는 본체, 성탄 리본, 성탄 장식, 성탄 망토, 총 4가지 부위로 구성되어있다. 바람 속성을 보유하고 있어, 공격용 카드는 불 속성 중심으로 준비해야 한다. 물리/마법 공격 모두를 사용하지만 특히 물리 공격에 주의해야하는 강적이다. 도적의 디버프 여부에 따라 공략의 성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도적은 적 전체 대상 디버프를 최대한 준비하도록 하자.

성탄형 엘리자베스 공략에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성탄형 엘리자베스는 부호 진영 바람 속성 4코스트 방어용 카드다. 각성 스킬 사용 시 아군 전원의 물리 방어도를 2,439만큼 올려주고 드로우 역시 1장 채워준다. 사용자 본인의 체력이 100%일 경우 방어 버프의 위력이 60% 증가하는 부가 효과 또한 보유하고 있다. 준수한 버프 카드지만, 초반부터 강력한 광역 공격을 맞는 강적을 상대로는 부가 효과를 발동하기 까다롭다는 아쉬움이 있다.



※ 해당 공략은 초특급 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기본 정보



▲ 중앙 : 본체 / 상단 : 성탄 리본 / 우측 : 성탄 장식 / 좌측 : 성탄 망토

성탄형 엘리자베스는 본체, 성탄 리본 (상단), 성탄 장식 (우측), 성탄 망토 (좌측), 총 4개 부위로 구성된 강적으로, 물리/마법 공격 양쪽 모두를 사용한다. 홀수 턴 마다 사용하는 광역 마법 공격도 위협적이지만 방어 버프만으로도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파티원을 급사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좌우 두 부위에서 매 턴마다 사용하는 단일 대상 물리 공격으로, 도적과 부호가 이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한다.

성탄 망토 (좌측), 성탄 장식 (우측) 두 부위는 명칭은 다르지만 사용하는 스킬은 동일하다. 매 턴마다 모든 부위의 물리/마법 공격력을 올려주고 단일 대상에 물리 공격을 한다. 따라서 양쪽 부위의 물리 공격력을 동시에 깎을 수 있는 로벨이나 감사형 우아사하와 같은 전체 대상 디버프 카드를 챙기는 것을 권장한다.

공략은 7코스트 원기옥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병의 손패가 딱딱 떨어지지 않는 이상 6코스트까지 혼자서 좌/우 부위 한쪽을 파괴하기 힘들다. 따라서 6코스트까지는 부위 체력을 적당히 빼두고 (상단 추천) 7코스트에 광역 공격으로 일괄 처리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룬다.

※ 6코스트에 마무리를 하거나 6코스트에 광역 공격을 사용해서 좌/우 부위를 먼저 파괴하는 등 공략 방식은 다양하다. 다만 공략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려면 그만큼 높은 스펙의 카드 풀과 원하는 카드가 손에 잡히는 운 등 필요로 하는 조건이 늘어난다.


■ 부위별 특징


성탄형 엘리자베스 (본체) : 본체는 3가지 종류의 스킬을 사용한다. 매 짝수 턴마다 사용하는 모든 부위 물리/마법 방어 버프와 6코스트 이후에 사용하는 단일 대상 물리/마법 공격이 있다. 6코스트 이후에 사용하는 단일 대상 공격은 계수가 높고 물리/마법 모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대부분의 경우 성탄형 엘리자베스 전에서 부호와 도적 모두 마법 공격보다는 물리 공격에 대비해서 덱을 편성하기 때문에 본체가 사용하는 마법 공격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특히 상단 처리가 늦어졌을 경우 홀수 턴에 상단이 사용하는 광역 공격과 겹치게 되면서 파티원 한 명은 반드시 사망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본체의 공격을 최소화 하기위해서 공략은 6~7코스트 선에서 광역 공격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본체가 사용하는 방어 버프는 짝수 턴에 본체가 빛나면서 사용하는데, 해당 턴에 본체에 물리 대미지 2만 이상을 주게되면 캔슬하면서 본체의 물리/마법 방어를 깎을 수 있다. 발동이 어려운 편은 아니므로 용병은 짝수 턴에는 본체를 공격해주도록 하자.



▲ 디버프는 필수다

성탄 망토, 성탄 장식 (좌/우) : 성탄 망토 (좌측)와 성탄 장식 (우측)은 공격 패턴이 완벽하게 동일하다. 매 턴마다 적 전체 부위의 물리/마법 공격력을 1,200만큼 올려주는 버프를 사용한 뒤 단일 대상에 1.1 계수의 물리 공격을 한다. 두 부위 모두 공격력 상승 버프를 사용한 뒤 공격을 하기 때문에 좌측보다는 우측의 공격이 조금 더 위협적이다.

실질적으로 성탄형 엘리자베스에서 급사가 발생하는 첫 번째 요인은 바로 망토와 장식의 공격이다. 특히 홀수 턴에 상단의 광역 공격과 맞물려서 더욱 위협적이다. 도적과 부호 모두 물리 공격에 대비해서 덱을 편성하도록 하자. 적 전체의 물리 대미지를 낮춰주는 로벨과 감사형 우아사하는 성탄형 엘리자베스 전에서 매우 높은 효율을 자랑하니, 도적과 부호는 꼭 챙겨가도록 하자.

단일 디버프만 있는 상황이라면, 마법 공격 감소는 상단에 물리 공격 감소는 우측에 사용하도록 하자. 디버프만 제대로 연계된다면 피해량을 크게 줄여서 공략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 매 턴 상승하는 공격력도 부담이 된다

성탄 리본 (상단) : 상단은 매 홀수 턴마다 사용하는 전체 마법 공격과 무작위 부위 마법 방어 버프 2종류의 스킬을 사용한다. 홀수 턴의 전체 마법 공격은 대부분 무시하는 편이지만, 아군의 체력이 많이 깎인 상황이거나 물리 공격에 대비가 충분히 된 상황이라면 마법 방어 버프 혹은 마법 공격 감소 디버프를 섞어주는 것도 좋다.

다만 성탄형 엘리자베스의 공격이 마법 공격보다는 물리 공격이 중심이 되므로, 무리해서 마법 방어 카드나 마법 공격 감소 디버프 카드를 가지고 오는 것보다는 전체 공격 감소 디버프 정도로 처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상단의 마법 방어 버프로 인해 용병은 마법검 용병보다는 물리 용병을 우선하게 된다. 도적 역시 공격에 참여하기보다는 디버프를 중심으로 덱을 편성해야하고, 공격용 카드도 타 진영의 물리 공격 카드를 챙기는 것이 좋다.


■ 공략법(세력별 정리)

◆ 용병

용병은 공격을 전담해야하므로 불 속성 중심으로 덱을 편성하도록 하자. 마법검 용병보다는 물리 용병으로 덱을 편성하도록 하자. 7코스트 원기옥을 위해서 허무형 이터널 프레임은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본인의 손패가 좋아 6코스트 내로 좌측이나 우측을 파괴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아군을 믿고 상단에 공격을 집중해주도록 하자.

7코스트에 용병과 부호가 동시에 전체 공격을 했을 때 상단의 체력이 남아서 전 부위 파괴를 못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기 때문에 상단의 체력을 낮춰두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다만 손패가 잘 잡혀서 좌/우 양쪽 가운데 하나를 빠르게 파괴할 수 있다면 공략이 훨씬 안정적으로 진행되므로, 그 부분은 유동적으로 본인이 판단하도록 하자.



▲ 이쯤 되면 거의 공략이 끝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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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호

부호는 물리 방어 카드 중심으로 덱을 편성하자. 첫 턴에 광역 공격과 좌우 부위의 공격이 한 명에게 쏠리면서 급사가 나오는 상황을 생각보다 자주 맞이하게 된다. 도적이 내는 카드를 확인하고 디버프가 충분하지 못하다면 로벨이나 감사형 우아사하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다만 이 때 드로우를 못 챙겨줄 경우 2드로우 카드를 활용해서 드로우는 충원해줘야 한다.

5~6코스트에 특히 위험한 상황이 자주 찾아오므로 이때는 방어 버프를 미리 중첩시켜 파티원의 생존을 도와야한다. 물론 부호 혼자만으로는 힘들지만 도적이 디버프 지원을 해준 상황이라면 적어도 물리 공격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어 급사의 위험도 덜어진다.

6코스트에는 다음 턴의 원기옥을 위해 공격력을 올려줄 버프 카드를 사용하도록 하자. 기자의 덱을 기준으로 예를 들자면 가장 이상적인 케이스는 6코스트에 제2형 페리도트 + 2코스트 카드를 던진 후에 7코스트에 온즈레이크 + 화연형 퍼시발을 사용하는 것이다.

※ 화연형 퍼시발의 보유 여부에 따라 공략 성패 여부가 크게 갈리는 편이다.



▲ 기자가 사용한 부호 덱



▲ 물리 방어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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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적

성탄형 엘리자베스 공략의 안정성 여부는 도적에게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엘리자베스의 공격 계수가 좌/우/상단 부위는 1.1이고 본체는 1.3으로 디버프의 효율이 좋은 편이다. 물리 공격 감소 디버프를 중심으로 덱을 편성하되 마법 공격 감소 디버프를 홀수 턴에 상단에 걸어주고 6코스트 이후에 본체에 걸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공격용 카드는 타 진영의 외적형 반, 석탈해 등의 저코스트 카드 물리 공격 카드를 가져오도록 하자. 대부분의 용병이 물리 용병이기 때문에 가희의 버프 카드도 물리 공격 상승 버프인 경우가 많고, 상단이 사용하는 마법 방어 버프로 인해 마법 공격의 효율이 떨어진다.

적 전체의 모든 대미지를 낮춰주는 제2형 가레스나 약산형 엘을 보유하고 있다면 5코스트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5코스트의 광역 공격 피해도 줄여주면서 동시에 6코스트에 본체가 사용하는 공격의 피해도 낮출 수 있어 급사를 방지할 수 있다.

공격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겠지만 지난 시즌 깡통로봇에서 원없이 참여했으니 엘리자베스에서는 공격보다는 디버프에 집중하도록 하자.



▲ 피해를 최대한 줄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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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희

가희는 회복에 집중하면서 원기옥 타이밍에 맞춰 물리 공격 상승 버프를 걸어주도록 한다. 아군 전원 회복과 방어 상승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확산형 아베노 세이메이와 주작 등의 카드를 준비하도록 하자. 버프 카드는 물리 공격 중심으로 준비해야한다. 십이지형 진휘나 설화형 우렁각시와 같은 마법 공격력 버프 카드는 잠시 넣어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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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카드!!

▶ 공략 간단 요약

1) 물리 공격이 위협적이므로 대비하도록 하자.

2) 5턴 (7코스트)에 원기옥으로 공략을 완료해야 하므로, 불 속성 광역 공격 카드를 준비해야한다.

3) 도적은 공격 카드보다는 디버프 중심으로 덱을 편성하고 공격용 카드도 물리 공격으로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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