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시작하는 1월 1일(금), 피파 온라인3가 새로운 시즈널 선수 '2010 월드컵(이하 10WC)'을 선보였다.
10WC 시즌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약 509명의 신규 선수와 능력치가 반영되어 있으며, 우승국인 스페인과 준우승국인 네덜란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경우 전설, 월드베스트 시즌에 버금가는 능력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다. 획득 방법은 신규 패키지나 이적시장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2010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월드컵이 개최되었으며 스페인이 우승을, 네덜란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네이더, 비야, 뮐러 등이 맹활약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이니에스타, 슈바인슈타이거, 마이콘, 라모스, 람, 카시야스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 중 피파 온라인3 최고의 능력치를 자랑하는 선수는 우승팀이었던 스페인의 이니에스타와 카시야스가 87을 찍으며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출시와 동시에 가장 가격이 높게 형성된 선수는 사비 알론소 였다. 이밖에도 약발3, 스태미너 86으로 재탄생한 로번, 월베만큼 능력치가 뛰어난 바르셀로나 소속의 다비드 비야, 대한민국의 희망 이청용 등이 첫 관심을 받고 있다. 특성이나 칭호, 참여도 등의 선수 특징은 기존 10시즌과 유사하게 설정되었으며, 이들의 평가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판가름날 것이다.
이들 중 51명은 2010 월드컵 올스타로 선정되어 개별 팀 컬러 혜택을 1월 7일(목) 점검 후 부터 적용받는다. 같은 시즌 선수가 6명만 모여도 능력치 +3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들 중에서 30명은 BEST PLAYER 팀 컬러(대장 팀)에도 포함되었다. 이하는 올스타 팀 컬러 명단과 BEST PLAYER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