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 "스타2-하스스톤 프로게임단 창단한다"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29개 |



아프리카tv가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 창설을 발표하는 등 e스포츠 투자 규모를 크게 늘렸다.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23일 대국민 스타리그 결승전 현장을 찾아 네 가지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대국민 스타리그를 계속 개최할 것, 스타크래프트2-하스스톤 프로게임단을 운영할 것, 오버워치와 관련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등 총 네 가지 였다.

서수길 대표는 "이번 대국민 스타리그 결승전은 아프리카tv 외에도 다른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총 40만 명이 시청했다. 앞으로는 대회장을 개선, 혹은 이전하고 규모도 더욱 늘릴 것이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이어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프로게임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수길 대표는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 기존의 스베누 팀을 인수 운영한다. 하스스톤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곧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는 오버워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수길 대표는 "오버워치와 관련된 오디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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