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오버워치, 드디어 할 수 있다!' 2월 17일 아시아 지역 베타 실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4일), 오버워치 공식 블로그를 통해 2월 10일 북미/유럽 지역 CBT를 재개함과 동시에 2월 17일부터 아시아 지역 베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는 작년 12월 10일 오전 9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북미지역 CBT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올 1월 중 재개한다고 밝혔으나, 새로운 모드 및 전장 개발 작업으로 인해 베타 재개 일정이 2월로 미뤄졌던 바 있다.

이번에 새로 시작되는 베타에는 ▲새로운 진척도 시스템 ▲새로운 게임 모드를 포함한 2개의 신규 전장 ▲ 몇몇 영웅의 밸런스 업데이트 ▲비공개 게임, AI상대 전투 관련 다수의 업데이트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전에 북미/유럽 CBT에 참여하던 유저는 이번 CBT에 그대로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유저들에 대해서는 해당 페이지에서 CBT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