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몰아서 광치면 17분 20초! 북미/유럽 군단 신규 던전 공략 겨뤄

게임뉴스 | 이상원 기자 | 댓글: 41개 |




2월 12일 오전 8시 트위치 워크래프트 페이지에서 북미와 유럽의 대표팀이 군단에 추가되는 던전 공략 경쟁을 벌였다.

블리자드의 수석 디자이너 이언 해지코스타스와 커뮤니티 관리자 Josh "Lore" Allen이 방송을 진행했으며 '용맹의 전당' 영웅 던전에서 대결을 시작했다. 양 팀 모두 운무 수도사가 힐러로 참여했는데 북미는 악마사냥꾼이, 유럽은 전사가 탱커를 맡았고 딜러는 비교적 자유롭게 구성했다.

북미 팀이 세 번째 우두머리 몬스터 펜리르를 상대하면서 전멸을 거듭하는 동안 유럽은 네 번째 우두머리 신왕 스코발드와 최종 보스 오딘 공략에 성공해 36분 7초 만에 용맹의 전당을 완료했다. 북미는 그보다 조금 늦은 44분 42초 만에 완료했다.

폭풍우 치는 바다를 항해하는 브리쿨 함선에서도 공략 경쟁을 벌였는데 알파 테스트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던전이라서 방송을 시청하던 많은 유저들이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곳에서는 유럽이 17분 22초, 북미가 21분 25초에 모든 우두머리 몬스터를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방송 마지막에 언급했던 영혼의 구렁텅이(가칭, The Maw of Souls) 던전은 금일 군단 알파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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