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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EU에서 활동하는 팀 G2 e스포츠가 유럽 최대의 통신업체 Vodafone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G2 e스포츠는 한국 시각으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에 기반을 둔 통신업체 Vodafone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Vodafone은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업체이며 가입자 수만 3억 4천만 명이 넘는 초대형 기업이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후원하면서 한국인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G2 e스포츠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스페인 최고의 실력을 지닌 선수들을 모아 스페인 LoL 대회를 위한 또 하나의 팀을 만들 예정이며, 선수들은 'G2.Vodafone'이라는 팀명 하에 경기를 치르게 된다. G2. Vodafone 팀은 이번 주에 열리는 ESL 엑스포 바르셀로나에서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G2 e스포츠의 CEO Carlos Rodríguez Santiago는 "G2.Vodafone은 나의 열정을 더 멀리 확장할 수 있는 기회의 상징이 될 것이다. 경쟁의 본질이란 타인과 '연결되고 소통하는' 것이다. 우리의 팀이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것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며, 나 또한 Vodafone과 함께 새로운 영역에 발을 들이는 것이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G2.Vodafone 선수 구성
Rosendo “Sendo” Fuentes
Kevin “Inkos” Alpire
Ismael “Miniduke” Martinez
Guillermo “Sou” Velasco
Jesús “Falco” Per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