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오늘은 파랑이 좋겠군! 로지텍 게이밍마우스 'G502 RGB' 개봉기

포토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52개 |



"오늘은 왠지 파란색이 끌리는데?"

일반 마우스로는 만족하지 못해 다양한 매크로 설정이 가능한 '게이밍마우스'를 선택해본 유저라면 로지텍의 'G502'를 한번 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로지텍의 게이밍마우스 'G502'는 이미 가성비 좋은 게이밍마우스로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죠.

탁월한 성능의 DPI 센서와 다섯 개의 무게추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밸런스 튜닝, 그리고 총 11개의 버튼 프로그래밍이 가능하여 상황별로 필요한 매크로를 쉽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G502'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런 'G502'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더욱 완성도를 높인 새로운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로지텍의 게이밍 마우스 'G502 RGB(프로테우스 스펙트럼)'입니다. 기존의 'G502'보다 더욱 부드러워진 스크롤 휠과 다른 로지텍 RGB 게이밍 기어들과의 연동, 그리고 자신의 취향에 맞춰 1,680만 개의 RGB 색상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G502 RGB' 버전의 강점입니다.

지난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G502 RGB' 제품을 인벤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 로지텍의 신작 게이밍마우스인 'G502 RGB'가 어떤 특징을 지녔고, 어떤 기능을 가졌는지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 로지텍 'G502 RGB' 사양






▲ 로지텍 게이밍마우스 'G502 프로테우스 스펙트럼'




▲ 바로 개봉해봤습니다. 날렵한 'G502'의 모습이 반겨줍니다.




▲ 내부에는 마우스와 함께 무게추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 간단한 장착으로 필요에 맞게 무게나 균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무게추 5개를 전부 넣을 시 무게는 약 130g정도.




▲ 덮개는 자석으로 되어있어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 취향에 맞게 무게를 설정하고, 바로 PC에 연결해봤습니다.




▲ 로지텍의 로고와 DPI가 표시되는 LED 조명에서 RGB컬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측면에는 DPI를 조절하는 버튼, 앞뒤 버튼,
그리고 제일 하단에 DPI 전환 버튼까지 총 5개의 버튼이 위치합니다.




▲ 상단에는 스크롤휠과 무한휠/일반휠 전환 버튼, 프로필 전환 버튼이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G502 RGB'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USB 연결 시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DPI 설정이나 RGB 컬러 설정, 개인 프로필 관리 등을 하기 위해서는 로지텍 게임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로지텍 게임 소프트웨어' 설치시, PC에 연결된 'G502 RGB'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 내에서는 더욱 세밀한 DPI 설정이 가능합니다.




▲ 마우스의 각 버튼에 필요에 맞는 기능을 해당할 수 있습니다.




▲ 'G502 RGB'의 가장 큰 특징인 RGB 컬러 설정도 가능합니다.
그날 기분에 맞는 색을 고르거나 여러 색이 번갈아가며 표시되게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이외에도 패드에 맞춰 마우스 정확도를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도 있고,




▲ 시간을 설정한 후, 자신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버튼이 어떤 것인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 또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게임을 자동으로 스캔, 각 게임에 최적화된 버튼 구성을 설정할 수도 있죠.




▲ 실제 사용하면 이 정도. 손안에 딱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지금까지 자신에게 맞는 매크로 설정은 물론, 자유자재로 '색'을 조절할 수 있는 로지텍 게이밍마우스 'G502 RGB' 제품을 살펴봤습니다.

조금은 무거운 마우스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나 톡톡 튀는 개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이었는데요. 칙칙하고 단조로운 책상에 지쳤다면, 자신의 취향대로 설정할 수 있는 1,680만 개의 RGB 조명을 가진 'G502 RGB'로 변화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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