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자이언츠 게이밍 최후의 시도? 예비 멤버 '허슬린비스트' 출격

게임뉴스 | 신동근 기자 | 댓글: 15개 |


▲ 출처 : 자이언츠 게이밍 공식 트위터

궁지에 몰린 자이언츠 게이밍이 최후의 수를 꺼냈다.

자이언츠 게이밍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예비 멤버로 있던 서포터 '허슬린비스트'가 기존 멤버인 '갓프레드' 대신 LCS EU 9주 차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슬린비스트'는 자이언츠 게이밍의 아마추어 2군 팀인 자이언츠 언더독스 출신의 선수다.

자이언츠 게이밍은 로스터를 자주 바꾸면서 LCS EU에서 성적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지난 시즌에 선전했던 서포터 '갓프레드'가 기량이 하락하면서 현재 2승 14패로 최하위를 기록, 승강전이 확정됐다.

승강전이 확정된 상황에서 자이언츠 게이밍에게 그나마 최선의 수는 마지막 9주 차 경기에서 오리진과 팀 로캇이라도 잡아 9위라도 노려보는 것 뿐이다. 자이언츠 게이밍은 이에 최후의 한 수로 기량이 떨어진 '갓프레드' 대신 '허슬린비스트'를 출전시키기로 했다.

승강전이 확정된 자이언츠 게이밍은 9주 차 경기 결과에 따라 최하위가 될 경우 승강전 첫 경기에서 챌린저스 시리즈 준우승팀인 코펜하겐 울브즈를 상대하게 되고, 9위를 할 경우에는 승강전 둘 째날 경기에서 챌린저스 시리즈 우승팀 휴마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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