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로지텍 기계식 키보드 'G810', 성능에 스타일을 더하다

포토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27개 |



인벤 독자 여러분들은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기계식 키보드는 일반 키보드보다 높게 형성된 가격대와 특유의 키감으로 '입력장치계의 만년필'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경쾌한 타이핑과 내구도, 신뢰성, 여기에 쉬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이유 등으로 인해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지금, 로지텍에서 새로운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G810 오리온 스펙트럼'입니다.

G810은 로지텍 고유의 '로머-G(ROMER-G)'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함으로써 일반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 25% 빠른 작동 속도와 40%까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저 취향에 맞춰 RGB 백라이트 및 미디어 컨트롤 방식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특징이죠.

로지텍 게이밍 비즈니스 총괄자인 우제시 데사이(Ujesh Desai) 부사장은 “로지텍 G팀은 일 년 반 동안 수십 명의 게이머들을 만나 그들이 원하는 게이밍 키보드에 대해 들으며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그 최종 결과물이 성능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세련되고 심플하게 디자인한 'G810'”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G810'은 지난 22일 정식 출시됐고, 가격은 199,000원입니다. 인벤에서도 출시와 함께 'G810'을 입수할 수 있었는데요. 로지텍 개발팀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결과물 'G810'은 어떤 매력을 가졌는지, 그 실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개봉 순간부터 실사용까지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 로지텍 'G810 오리온 스펙트럼'




▲ 로지텍 특유의 '로머-G' 스위치와 1,680만 RGB색상에 대한 소개가 담겨있습니다.




▲ 포장을 여는 순간은 언제나 두근두근합니다.




▲ 구성품으로는 'G810' 키보드와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 키보드 후면에는 5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와 틸트 기구가 보입니다.




▲ 틸트 기구를 통해 0도, 4도, 8도의 3단계 각도조절이 가능합니다.




▲ 곧바로 PC에 연결해보았습니다.




▲ PC 연결과 함께 무지개빛 RGB 백라이트가 밝게 빛납니다.




▲ 위아래 좌우로 번쩍번쩍!





▲ 키보드 좌 상단 버튼으로 조명 ON/OFF, 음소거, 음량 조절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G810' 역시 USB 연결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지만, 세부적인 키 설정이나 RGB 컬러 설정, 개인 프로필 관리 등 '게이밍 키보드'로써의 모든 성능을 전부 경험하기 위해 별도의 로지텍 게임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로지텍 게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G810'의 설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프로필 설정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게임 타이틀을 자동으로 검색,
각 게임에 맞는 최적의 키보드 세팅이 가능합니다.




▲ 물론 RGB 패턴, 색상 설정도 가능합니다.




▲ 다양한 커스텀 효과는 물론, 영역 별로 필요한 버튼만 조명을 줄 수 있습니다.




▲ 직접 타이핑을 하면,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딸깍"음은 들리지 않기 떄문에,
다수가 함께 근무하는 사무실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로지텍의 RGB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810'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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