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상상을 현실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서 ‘VR/AR 창조오디션’ 개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5개 |



국내 최초의 가상현실 전문 오디션 ‘VR/AR 창조오디션’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서류심사를 통해 결선진출 10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이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결선 진출 10팀은 ▲VENTA VR, ▲릭스, ▲구름을 달리는 사람들, ▲에코로커스, ▲볼트홀, ▲VR 미디어, ▲서커스컴퍼니, ▲에이알위드, ▲Vir-D(Virtual Dive), ▲낭만팬더 VR 등이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선발 10개 팀을 대상으로 각 팀별 기획, 제작기술,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각 분야의 전문 멘토와 1:1 면담 형태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광교신도시를 VR/AR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이번 오디션은 이에 대한 첫 사업이다.

결선 진출 10개 팀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공간 무상 지원, ▲사업화를 위한 콘텐츠 전용펀드 및 엔젤투자지원센터 연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각종 지원 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위 5개 팀에는 1등(500만원), 2등(3백만원), 3등(2백만원), 4등(1백만원)의 프로젝트 제작금이 지원된다.

한편, 이날 결선은 VR/AR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오감 만족형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디션 관람객들은 결선진출 팀들의 콘텐츠는 물론 VR/AR 분야의 선도기업인 ▲볼레 크리에이티브, ▲스코텍 엔터테인먼트, ▲이토이랩, ▲WRD사에서 개발한 최신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또,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의 VR/AR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마련돼 있다. 오디션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 홈페이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심사는 7명의 심사위원단과 100명의 청중평가단이 함께하게 되는데 도는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는 100여 명 중 20명을 추첨해 삼성 기어 VR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우리나라 VR/AR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차세대 콘텐츠산업을 이끌어나가게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VR/AR 산업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행사개요

○ 행 사 명 : VR/AR 창조오디션
○ 일 시 : 2016. 3. 28.(월) 14:00~17:35
○ 장 소 :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
○ 심사대상 : 실감영상(VR/AR) 분야 10개 팀 (5개 팀 상금 수여)
* 10개 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창작 공간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지원
** 1등(1팀) 5백만원, 2등(1팀) 3백만원, 3등(1팀) 2백만원, 4등(2팀) 1백만원
○ 심사위원 : 7명 (VR/AR 학계․업계 전문가 등)
○ 참여인원 : 약 150명
○ 주요내용 : VR/AR 창조오디션 및 시상식, VR/AR 전시․체험, 특별강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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