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기사단 레이드 전투 '고대 라키오라'가 온다! 차후 업데이트 일정 공개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82개 |


오는 4월 14일(목), 마비노기 영웅전에 신규 기사단 레이드 전투 '고대 라키오라'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고대 라키오라는 시즌2 전투의 레이드 보스인 '지배자 라키오라'와 같은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기사단 레이드 전투에 걸맞게 능력치는 강화되고 신규 패턴이 추가된다.

독 장판 위에서만 피해를 입던 기존의 독액과는 달리 '고대 라키오라의 독'으로 캐릭터를 중독시키는 특성을 지닌다. 고대 엘쿨루스와 유사하게 전장 주변의 성스러운 샘으로 치유할 수 있다. 또한 땅에서부터 갑작스럽게 나타나 캐릭터를 잡아채는 공격 또한 추가될 예정이다.

고대 라키오라의 추가와 함께 기존의 기사단 레이드 전투도 개편된다. 모든 전투를 통틀어서 레벨 제한이 30~90으로 변경되며, 기존 보상 외 기사단 레이드만의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격력 상한 조건이 해제되어 본인의 공격력에 걸맞은 위력을 낼 수 있게 됐다.



▲ 기사단 레이드 전투로 다시 만나게 될 '고대 라키오라'


소재 합성으로 전승석이나 봉인된 힘의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게 된다. 소재 합성을 진행할 때마다 능력치 수치가 조금씩 상승하는 방식이며, 반복해 진행한다면 낮은 능력치를 가졌던 기존 조합 소재도 극한의 능력치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또한 봉인된 힘의 경우 본인이 원하는 어빌리티로의 변경도 가능해진다.

모든 능력치가 한계까지 성장한 조합 소재는 추가 능력치가 개방된다. 무기 조합 소재의 경우 '공격력 제한 해제'가 부여되며 방어구 조합 소재는 '반사 피해'가 부여된다. 공격력 제한 해제 능력치를 성장시키기 위한 재료는 기사단 레이드 완수를 통해 획득할 수 있을 예정이며, 반사 피해 능력치를 성장시킬 재료는 차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소재 합성을 이용해 조합 소재의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다


소재 합성에는 골드나 낙원석, 오브 등의 기존 교체 조합 소재 아이템과 함께 '봉인의 힘: 파편' 등의 신규 아이템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 장비로 만들어진 상태에서 소재 합성이 진행 가능하며, 조합 전의 조합 소재들로 소재 합성이 가능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린에게 보스 몬스터를 제압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인 '유연단화'가 추가된다. 사용 시 정면의 적에게 연속 공격을 가한 후 강력한 찌르기로 마무리를 짓는 방식이다. 유연단화의 추가로 인해 모든 캐릭터가 각자의 제압기를 지니게 됐다.

▣ 화려한 연속 공격에 이은 강력한 마무리! 린 신규 제압기 '유연단화'



이외에도 AP를 소모하지 않고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무기여 돌아오라' 이벤트와 일일 최대 3개의 각기 다른 기사단 레이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기사단에 합류하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시작일인 4월 1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의 일정도 일부 공개되었다. 4월 28일(목)에는 다양한 몬스터를 연속으로 격파하는 전투인 '투쟁의 탑'이 등장할 예정이며, 곧이어 3차 업데이트도 실시할 전망이다. 업데이트 일정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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