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준호-조성호-윤영서 출격! 새단장한 GSL 16강 A조 진행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아프리카TV는 2016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16강 1주차 경기가 이번 주 진행된다고 밝혔다. A조의 경기는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B조의 경기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주 펼쳐지는 GSL 경기는 새롭게 단장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첫 공식전이다. 프릭업 스튜디오는 기존 스크린 대비 5배 가량 넓어진 대형 스크린을 구비하는 등 리뉴얼 공사를 통해 e스포츠 팬들의 관람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오늘 진행되는 A조 경기에는 김준호(CJ), 박근일(kt), 조성호(진에어), 윤영서(TeamLiquid)가 출전한다. 탑 시드인 김준호가 속해 있는 A조의 경기는 두 명의 테란과 두 명의 프로토스가 출전해 각 종족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늘 경기에는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 마이크 모하임이 직접 스튜디오에 방문해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국 e스포츠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하임 CEO는 지난해 12월에도 GSL 프리시즌 현장을 찾아 국내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모하임 CEO는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한국 시장을 점검하고 블리자드의 게임 팬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4월 2일 진행되는 B조 경기에는 강민수(삼성), 어윤수(SKT), 주성욱(kt), 김도욱(진에어)이 출전한다. 이번 시즌 ‘죽음의 조’로 불리우는 B조는 네 명의 선수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춘 만큼 쉽사리 8강 진출자를 예상하기 어려워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주 16강 경기부터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도 GSL을 만나볼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e스포츠팬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GSL을 관전할 수 있도록 채널 확장에 힘써 온 결과, 케이블TV FX, 중국 MarsTV에 이어 한국의 대표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도 GSL 송출에 합의해 팬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6 핫식스 GSL 시즌 1은 아프리카TV와 글로벌 아프리카TV, 트위치TV 등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하다. GSL 시즌1 코드S의 세부 내용을 포함해 온·오프라인 및 라이브 시청 이벤트 등 경기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GS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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