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젤 협곡 보상 대폭 강화, 상위권 유저를 위해 지휘 계급 추가된다

게임뉴스 | 이상원 기자 | 댓글: 14개 |




4월 21일 블레스 공식 홈페이지에 개발자 노트가 공개됐다.

개발자 노트에서 언급한 주요 변경점으로는 "바젤 협곡"의 변경과 최상위권 유저를 위한 "지휘 계급"이 있다. 4월 중에 2회의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인데,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바젤 협곡에서 평화 선언을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몬스터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한 진영에 보상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바뀐다.

바젤 협곡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의 아이템 드랍 확률과 종류도 증가한다. "거대해진 망령 덩어리"나 "피에 물든 우르수타" 같은 몬스터를 처치하면 최대 300점의 명예 점수와 낮은 확률로 최상위 티어 방어구를 얻을 수 있고, "거미 여왕 아카시스"를 처리하면 명예 점수를 최대 500점까지, 최상위 티어 방어구는 25%의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진영 별로 바젤 협곡에 입장하는 인원에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약세 진영에 HP 상향 버프가 적용되며 버프 수준은 인구 비율에 따라 단계별로 적용,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확률이 조정된다고 밝혔다.




▲ 바젤 협곡 보스 몬스터의 드랍 확률과 아이템


바젤 협곡의 개선과 함께 최상위권 유저를 위한 "지휘 계급"이 추가되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지휘 계급은 승급 심사 NPC에게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친 후에 부여되는 계급으로 진영 별로 총 49명의 유저들에게만 부여된다.

지휘 계급을 달성하면 7일간 최상위 스펙의 무기와 비행 탈것, 지상 탈것 등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서버 최고 수준의 기간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정예 몬스터와 일대일 대결을 벌이는 "펜도니움 경기장"과 최고 레벨을 달성한 이후에 매일 진행할 수 있는 "로열 퀘스트", 기존 장비에 투자한 가치를 새로운 장비로 옮길 수 있는 "시니스", 다른 유저를 대상으로 스턴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전투 아이템" 등이 우선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채팅 창에 아이템이 링크되는 기능과 채팅 창의 캐릭터 이름을 클릭해서 귓말/친구추가를 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의 추가와 함께 직업별 전투 밸런스 조정도 4월 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채팅 창의 이름을 클릭해서 차단하는 기능은 5월 초에 적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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