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로난이 아이마에서도 등장한다? 그랜드체이스 x 아이마 콜라보레이션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KOG가 개발한 그랜드체이스, 인기 캐릭터 중 하나였던 로난 에루돈(이하 로난)을 아이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5월 3일(화), 그랜드체이스 공식 카페에서 그랜드체이스 & 아이마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진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질 캐릭터는 그랜드체이스 캐릭터 '로난'이며, KOG의 또다른 작품인 아이마에서도 곧 등장한다고 전했다.

'로난'은 그랜드체이스 내에서 검술과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마검사 캐릭터다. 마검사답게 근접과 원거리 모두 소화해내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지만, 드래곤 나이트, 이지스 나이트, 어비스 나이트 등 3차 전직 과정을 거치면서 근접 캐릭터로 변화되었다.




▲ 네이버 카페에서 공개된 로난 모습.



사실 아이마에서도 '로난'이 언급된 적이 있었다. 만우절을 맞이해 '개발자 M씨의 비밀노트' 글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됐었는데, 신규 캐릭터와 육성 시뮬레이션 등 재미 반 장난 반이 섞인 내용이 담겨 유저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었다.

그러나 농담으로 넘어갔던 신규 캐릭터는 그랜드 체이스의 '로난'이 맞았으며, 아이마로 넘어오면서 성인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로난'은 화려한 마법과 검술을 사용한 마검사 캐릭터지만, 아이마에선 재해석되어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랜드 체이스 유저들은 아이마에 '로난'이 등장하면 아이마를 해봐야겠다며 관심을 표현했으며, 아이마를 즐기던 유저들은 로난의 가디언 모습과 어떤 스킬들을 사용할지 궁금해하고 있다.




▲ 실루엣으로 살짝 가렸던 캐릭터는 그랜드 체이스 로난이 맞았다.



▲ 아이마에서는 성인 체형으로 디자인, 곧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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