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규 챕터와 마을, 6월 말 공개 예정! 올 한해 마영전이 나아갈 길은?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112개 |


올 한해 마비노기 영웅전에 도입될 주요 콘텐츠들이 '디오엘' 오동석 디렉터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신규 에피소드의 추가와 새로운 전투 콘텐츠인 '결사대', 팔라딘과 다크나이트가 대립하는 '진영 전투'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업데이트는 시즌3 챕터2의 신규 에피소드다.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일반 전투, 레이드 전투가 등장하는 것은 기존 챕터들과 같지만, 챕터2의 일반 전투는 시즌1의 전투 방식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 전투가 길게 이어지는 벤 체너 지역의 일반 전투들과는 달리 여러 개의 짧은 전투들로 나뉘는 방식이다.

아직 정확한 스토리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공식 페이스북의 개발자 통신으로 유추해볼 때 챕터2에는 신규 마을도 함께 추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마을들과는 달리 마족의 땅에 존재하는 마을이며, 총 5명의 NPC가 등장할 예정이다. 챕터2는 6월 말에 테스트 서버에서 선보인다.



▲ 챕터2의 신규 마을과 관련된 이미지가 공개됐다


7월 말, 테스트 서버에서는 새로운 전투 콘텐츠인 결사대가 등장한다. 결사대는 현재까지 존재하는 모든 전투를 뛰어넘는 최상위 전투 콘텐츠로, 최고 수준의 장비와 뛰어난 조작 실력이 있어야만 도전이 가능하도록 매우 높은 난이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으로는 결사대를 미리 체험할 알파 테스터들을 모집 중이다. 알파 테스트에 참여하게 되면 결사대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결사대의 전투 밸런스를 조정하고 개선점과 건의사항을 체크해 실제 업데이트 시 해당 내용이 반영된다. 소집 인원은 총 32명, 지원 기간은 9일(목) 점검 전까지이며 알파 테스트는 7월 16일 판교의 넥슨 사옥에서 진행된다.

결사대 업데이트와 더불어 빠른 전투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는 방을 찾아 콜헨, 모르반 등 여러 마을을 이동하거나 전투 지역을 번갈아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빠른 전투 기능을 통하면 마을 어디에서든 원하는 전투에 입장이 가능하게 된다.



▲ 결사대 콘텐츠는 알파테스트를 거친 이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이후 하반기에는 스킬 각성 시스템의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겨울이 시작될 쯤에는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되고 진영 시스템이 개편된다.

특히 진영 개편 이후에는 팔라딘, 다크나이트의 대립과 싸움을 그리는 스토리가 추가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진영 전투 기능이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6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는 공식 페이스북의 개발자 통신을 통해 마비노기 영웅전의 개발 현장 소식을 전하고 있다. 업데이트 로드맵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규 에피소드의 추가 정보들은 매주 목요일, 개발자 통신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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