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11홀 완파도 문제없다! 클래시오브클랜, 골볼힐 조합 기본 가이드

게임뉴스 | 김오찬 기자 | 댓글: 5개 |
골렘과 볼러, 그리고 치유사로 구성되어, 흔히 '골볼힐(Golem+Bowler+Healer)'과 강력한 영웅 유닛인 아처퀸으로 구성된 이 조합은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상대를 찍어 누름과 동시에 자신의 유닛을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유닛 조합이다. 특히, 안티 발키리 레이아웃을 쉽게 완파할 수 있어 클래시오브클랜에 최상급 조합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상 유닛 중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아처퀸으로 상대의 핵심 방어 건물을 철거하고, 골렘과 볼러로 상대의 진영을 파괴한다. 후미에선 아군의 HP를 회복시켜주는 치유사가 이들을 따라다니며 보조한다.

물론, 얼핏 보기에는 이 조합이 꿈의 조합으로 보이나 고급 유닛으로만 구성된 만큼 각종 생산 및 연구시설을 갖추고, 업그레이드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자원이 소요된다. 또한, 볼러 생산이 가능한 10홀부터, 실질적으로 3레벨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한 11홀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생산하는데도 많은 시간과 자원이 들기 때문에 약탈전보다는 주로 총력전을 벌이는 클랜전에서 사용된다.






■ 이제 내가 바로 대세 유닛이다! 공격 유닛 볼러에 집중하라!

골볼힐 조합에서 가장 핵심적인 유닛은 바로 볼러라고 할 수 있다. 볼러는 10홀부터 생산 가능한 공격 유닛으로, 거대한 바위를 던져 목표물을 공격한 뒤 튕겨나가 다시 뒤에 있는 사물을 공격하는 점이 특징이다. 후속타의 경우 사거리 안에 사물이나 적 유닛이 없을 경우 빗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보통 골볼힐 조합은 두 가지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우선 아처퀸과 치유사를 투입하여 적 방어 건물을 파괴하는 것이 첫 번째 방법이며, 나머지 하나는 아처퀸 대신 약 5~6기의 볼러를 배치하는 방법이 있다. 만약 영웅 레벨 높을 경우 첫 번째 방법을, 대형 석궁처럼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방어 건물이 외곽에 배치됐을 경우 후자를 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군 병력이 중앙으로 진입할 수 있을 정도의 길을 열고 골렘과 나머지 유닛을 투입하여 공격을 진행한다.







골볼힐 조합은 전투 초중반에 승부가 갈리는 다른 조합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장기전 승부가 진행된다. 따라서 골렘이나 영웅의 진로방향에 따라 실시간으로 볼러와 마법을 적절한 곳에 투입할 수 있는 판단력이 중요하며, 함정 등의 변수에 따른 임기응변 또한 함께 요구된다.



■ 골볼힐 조합 운용하기 핵심 포인트는?

1. 치유사+@로 아군이 진입할 길을 열자.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골볼힐 조합에서는 치유사&아처퀸이나 치유사&볼러를 투입함으로써 전투가 시작된다. 이 때 치유사는 유닛을 투입한 뒤 가장 뒤쪽에 배치하여 대공포의 사정거리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대공포의 사거리에 닿지 않는 치유사들

앞서 투입한 이 특공대원들은 이후 골렘과 볼러가 중앙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볼러는 사정거리가 짧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건물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므로 옆으로 세어 나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최대한 오래 유닛을 살려나가면서 적의 건물을 하나씩 철거하는 것이 골볼힐 조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 뿔뿔히 흩어지는 볼러들...대형 사고가 터졌다

다만, 치유사가 붙어있다 해서 방심은 금물이다. 초당 공격력이 강력한 대형 석궁이나, 아군의 치유 효과를 무력화 시키는 인페르노 타워 앞에선 자칫 수 십기의 치유사가 있다 하더라고 순식간에 아군 유닛을 녹여버릴 수 있다. 따라서, 치유력을 대폭 증가시켜주는 분노 마법이나 일정 시간 방어 건물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얼음 마법 등을 사용할 준비를 하도록 하자.



2. 골렘은 가능한 넓게 나누어서 투입한다.

특공대의 역할이 끝났다면, 바로 골렘을 투입하도록 하자. 골렘을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 넓게 배치해야 하는데, 이는 가능한 많은 공격을 흡수하도록 해서, 이후 투입할 볼러에게 안전지대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골렘은 기본적으로 방어시설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므로, 적당히 간격을 나누어 적 방어시설에 한 기씩 붙여둔다고 생각하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이다.

골렘들이 서로 간에 간격을 유지한 채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골렘 뒤쪽에 위치한 볼러가 가능한 피해를 입지 않고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다면 승기를 잡을 수 있다.



▲ 선두의 골렘이 모든 공격을 흡수하고 있다



3. 핵심 딜러인 볼러를 안전지대에 투입.

골렘들이 적당한 간격을 유지한 채 방어시설의 시선을 끌기 시작했다면, 이어서 볼러를 후방에 고루 뿌려준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볼러 역시 골렘 뒤쪽에 균등하게 투입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유닛들이 고루 투입되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골렘 역시 방어타워를 따라서 기존의 진로를 이탈해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 또한, 주변 건물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는다면 이후에 투입될 영웅들이 중앙으로 향하지 않고 옆길로 빠질 가능성이 있다.



▲ 건물에 중앙에 밀집되어 있다면 한곳에 뿌려주기만 해도 승기를 잡는다

이 때 볼러는 한 번에 전부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 포격에 휘말려 전멸하지 않도록 몇 단계로 나눠 뿌리는 것이 좋다. 또한, 소수의 볼러를 남겨두어서 상황을 관전하다가 균형이 무너졌거나 보강이 필요한 곳에 추가로 투입해주도록 한다.



■ 지상 유닛 조합의 강자! 영상으로 살펴보는 노하우

-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유닛의 종류와 상대 배치에 따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은 다양하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영상들은 실전에서 사용되는 골볼힐 조합 전략으로, 활용 가능한 유닛 조합, 마법 사용법, 유닛 투입 타이밍 등을 익히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바란다.


11홀 아처퀸+골볼힐 조합



- 영상출처 : https://youtu.be/ufD5VzbaqbA




- 영상출처 : https://youtu.be/yynUXTP-uMw




- 영상출처 : https://youtu.be/EsfJ9dWs8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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