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부띠크모나코에서 던전앤파이터 '아트쾌감'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트쾌감'은 게임의 범주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서 '던전앤파이터'를 알리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가기 위해 준비된 행사로, 던전앤파이터의 첫 번째 컬쳐 어택 '던전앤파이터 3rd 아트북'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이번 전시회는 게임 스토리를 담은 아트 창작물을 오프라인에서 감상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작품들은 게임에서 경험하게 되는 모험의 흐름에 따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시됐기 때문에, 그저 한 바퀴 돌아보는 것만으로 '실버크라운'부터 '마계'까지 던전앤파이터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더불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원화들과 해외 서비스 국가용 미공개 아트워크를 비롯,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및 한·중 던파 유저 우수 팬아트 등, 던전앤파이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참여한 스포츠 아티스트 '광' 작가는 "게임과 콜라보레이션은 처음이라,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게임과 문화가 더 많은 협업을 하고,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던전앤파이터의 여성 NPC 3인방을 자신만의 연출로 표현한 팝 아티스트 '이언' 작가는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작업은 여타 유명인사들을 작업하는 것과 많이 다르지 않았다"라며,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쾌감' 전시회는 금일(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서울 서초구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던전앤파이터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에서는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IP를 활용해 제작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던전앤파이터의 세 번째 컬쳐 어택, '#DnC' 팝업스토어가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했다.
금일(8일)부터 8월 25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는 '#DnC' 팝업스토어에서는 피규어부터 텀블러, 쿠션 등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IP로 제작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행사가 진행되는 현대시티아울렛 곳곳에 숨겨진 게임 로고를 찾아 혜택을 받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인벤에서는 '던전앤파이터'의 세계를 오프라인에서 직접만나고, 체험할 수 있었던 '아트쾌감' 전시회 현장과 '#DnC' 팝업스토어의 첫 날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