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나 치유 효과 개선! 오버워치, PTR 영웅 밸런스 패치 단행

게임뉴스 | 정성모 기자 | 댓글: 100개 |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19일 적용된 공개 테스트 서버(이하 PTR) 패치 노트가 공개되었다.

이번 패치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신규 캐릭터인 아나의 변경으로, 탄창량이 6발에서 8발로 늘어나며 기본 공격 능력은 약간 상향되었으나, 아나의 핵심이라 할 수 있었던 궁극기 충전에 필요한 비용이 1150에서 1250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느린 재장전 속도와 제한된 탄수로 답답함을 느끼게 했던 아나의 기본적인 공격 능력이나 치유 능력은 개선되었지만, 궁극기 충전 필요 수치가 늘어나며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게 되었다.

이와 함께 PTR 적용 당시 큰 폭으로 상향되었던 젠야타는 파괴의 구슬의 기본 공격(좌클릭) 피해량이 45에서 40으로 떨어졌으나, 충전 공격(우클릭) 피해량은 35에서 40으로 증가되었다. 부조화의 구슬과 함께 상당한 피해를 뽑아낼 수 있었던 기본 공격의 하향은 다소 체감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PTR에서 체력 및 조화-부조화의 구슬 투사 속도, 궁극기 효과 개선 등 큰 폭으로 상향되었던 젠야타이기에 여전히 강력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PTR 적용 당시 진행되었던 메르시의 공격력 보너스 효과의 상향은 이번 패치로 삭제되었다. 자세한 19일 패치 내용은 아래 패치 노트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7월 19일 오버워치 PTR 주요 변경사항

영웅 밸런스

□ 아나
- 생체 소총
ㄴ최대 탄창량이 6발에서 8발로 증가합니다.
- 나노 강화제(Q)
ㄴ충전에 필요한 비용이 1150에서 1250으로 증가합니다.

□ 메르시
- 카두세우스 지팡이
ㄴ공격력 보너스 효과가 30%에서 50%로 증가합니다.(삭제됨)

□ 젠야타
- 파괴의 구슬
ㄴ기본 공격(좌클릭)의 피해량이 45에서 40으로 감소합니다.
ㄴ충전 공격(우클릭)의 피해량이 35에서 40으로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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