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 8월 11일 시작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댓글: 155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의 출시 전 90일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 혜택이 8월 11일부터 시작된다고 금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 출시 예정인 군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악마사냥꾼을 미리 생성하고 육성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전 접속 혜택은 군단 정식 출시 전까지 계속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악마사냥꾼 특유의 시작 지점인 마르둠에서 모험을 시작해 100레벨을 달성하고 군단이 출시되면 추가될 새로운 지역인 부서진 섬에서 악마에 맞서 싸울 준비를 마칠 수 있다.

악마사냥꾼을 생성하려면 해당 서버 내에 7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있어야 하며 한 서버당 한 개의 악마사냥꾼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 혜택과 더불어 전세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이 기다려온 월드 이벤트, 악마 침공도 함께 시작 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90일 이용권(47,520원)은 Battle.net 데스크탑 App의 Battle.net 샵 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탭에서, 혹은 Battle.net 웹사이트 샵 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제품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과 악마 침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군단에 등장하는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은 일리단이 이끄는 엘프 중 군단의 끔찍한 힘을 손에 넣고 군단에 맞서려 한 탓에 소외되고 추방된 자들이다. 탁월한 기동성과 초자연적인 능력을 보유한 악마사냥꾼은 위급할 때면 금지된 힘을 사용하여 끔찍한 지옥의 형체로 탈태할 수 있다.

작년 8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이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 유물 무기, 직업별 연맹 전당, 신규 지역 부서진 섬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게임에 추가된다. 군단은 지난 7월 21일 사전 패치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콘텐츠들을 적용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군단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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