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군단에서 할 일 다 모였다! 확장팩 미리보기 영상 공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군단 확장팩 미리보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차기 확장팩 '군단'의 신규 콘텐츠들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영상에서는 한국 시각으로 8월 11일에 시작하는 악마의 침공 이벤트부터 신규 지역인 부서진 섬, 그리고 부서진 섬으로 이동한 달라란 등을 차례대로 소개한다.

먼저, 악마의 침공 이벤트가 시작하면 아제로스 곳곳에 불타는 군단이 쳐들어온다. 플레이어는 불타는 군단을 물리치고 700레벨의 무기나 형상 변환 장비 등 소정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지역인 부서진 섬은 군단 확장팩이 시작하는 9월 1일부터 입장할 수 있다. 부서진 섬은 부서진 해변과 아즈스나, 발샤라, 높은산, 스톰하임, 수라마르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에서 부서진 해변은 부서진 섬에 처음 진입할 때, 그리고 수라마르는 만레벨을 달성한 이후에 들어갈 수 있다. 군단 확장팩에서 대도시 역할을 하게 되는 달라란도 부서진 섬의 상공으로 이동한다.

또한, 7월 7일 이후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90일 이용권을 구매한 자들에 한해서 군단의 신규 직업인 악마사냥꾼을 8월 11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90일 이용권을 결제하지 않았더라도 군단 확장팩이 시작하면 누구나 악마사냥꾼을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외에 직업별 유물 무기나 전면 개편된 전투 애니메이션, 직업 전당과 공격대 던전 등 군단의 여러 콘텐츠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