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규 클래스 미스틱은 힐러이자 서포터의 역할로 디자인되었다고 밝혔다. 자신과 동료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키며 전투 자원(용기, 투지, 집중, 살의, 마나)도 회복시켜 다양한 콘텐츠에서 미스틱을 더욱 돋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레벨은 만렙 상향과 신규 필드가 준비되었고, 신규 던전 및 레이드도 추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MMORPG에서 레이드로 통칭되는 10인 토벌대 던전을 추가될 예정이며, 일반/정예 던전보다 접근이 어렵고 공략의 난이도가 높은 만큼 보상 또한 더 높게 제공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강화 시스템이 개편된다. '룬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강화 시스템을 검토 중이며, 룬은 무기와 방어구 등에 장착시킬 수 있다. 룬 시스템이 등장하면 기존에 있던 잠재력 돌파와 속성 변경이 사라져 룬을 강화하는 것으로 통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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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틱은 서포터? 신규 클래스 정보
블레스의 7번째 클래스 미스틱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힐러이자 서포터의 역할로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기존 직업에서 메인 힐러는 물론이며 던전에서 가끔 메인 탱커로도 나서는 팔라딘이 든든히 자리잡고 있는데, 미스틱이 추가되면 파티의 조합에 많은 변경점이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미스틱은 자신과 동료들의 체력을 지속 회복시켜주며, 광역 연쇄 치유 기술도 존재한다. 또한, 동료들의 능력을 증폭시켜주고 전투자원인 용기, 투지, 집중, 살의, 마나를 회복시키는 능력을 갖춰 팔라딘과 차별화된 모습이다.
또한, PvP에서 상대의 마나와 기력을 태우는 기술을 통해 메이지나 기력을 중점으로 사용하는 직업에게 큰 위협의 대상이 된다.
이렇다 보니 던전에서 팔라딘 대신 미스틱이 메인 힐러로 자리 잡거나, 팔라딘 탱커와 미스틱 힐러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던전 공략 파티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그리고 PvP나 공방에서 미스틱의 마나와 기력을 태우는 기술 때문에 유저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 만렙 확장, 신규 필드와 신규 던전 레이드 추가
기존 45레벨이 만렙이라면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만렙 제한을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50레벨인지, 60레벨인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일부 유저들은 경비병의 레벨 60을 보고 60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예측하는 중이다.
신규 필드도 곧 공개한다고 밝혔다. 블레스의 전체 지도를 살펴보면 직접 갈 수 없는 수많은 필드가 존재하는데, 이 필드들은 이미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추가로 신규 레이드는 소식도 담겨있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3개월 단위로 새로운 던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각 주기 별로 제공되는 던전은 일반/정예 1종씩 추가된다고 한다. 그리고 MMORPG에서 레이드로 통칭되는 토벌대 던전이 추가된다.
토벌대 던전은 10인 기준으로 일반/정예 던전보다 상위 컨텐츠로 위치한다. 접근이 어렵고 공략의 난이도가 높은 토벌대 던전은 보상 또한 더 높은 수준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 룬 강화 시스템 추가, 기존 강화 시스템 삭제
블레스의 강화 시스템도 업데이트를 통해 전면 개편하여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PvP 공적 보상 외의 획득한 아이템과 재료가 거래되도도록 조정하고, 강화된 아이템의 잠재력을 추출하여 시니스로 환원하는 시스템은 적용되어 있으나, 가치에 손실을 입는다고 느끼는 부분이 충분히 해소되었다고 보고 있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하여, 기존의 아이템 강화 시스템 자체의 개편이 필요해 '룬 시스템'을 추가하겠다고 한다. 룬은 무기와 방어구 등에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업데이트 후 '잠재력 돌파', '속성 변경'은 사라지고 룬을 강화하는 것으로 통일된다.
룬은 탈착이 가능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하여 장착할 때 기존 아이템의 룬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Shio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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