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무지개색 총공격이다! 제닉스 RGB 기계식 키보드 '타이탄 마크7'

포토뉴스 | 박채림 기자 | 댓글: 94개 |



제닉스는 국산 하드웨어 업체로, 요즘 다양한 방면에서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알린 회사입니다. 얼마전엔 오프라인 플래그쉽 스토어를 열었고, 이제는 제닉스배 오버워치 대회도 열리고 있죠. 또 우리에게 친숙한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홍보를 맡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제닉스에서 기계식 키보드라고는 PC방에서밖에 써본적 없던 제게 묵직한 박스 하나를 보내왔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였는데요, 제품명은 제닉스 타이탄 마크7(TITAN MARK VII), 지난 2월에 출시되었던 제품으로 제닉스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게이밍 키보드입니다. 


풀컬러 RGB LED, 스위치 교체 방식, 매크로 설정의 기능들뿐만 아니라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전체적인 완성도 면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닉스의 최근 제품들은 과거 제품들과 비교해 내구성이 크게 올랐고, 이를 강조하기 위해 여러 차례 내구성 테스트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는데요. 제닉스 관계자는 "불량률이 많이 줄었지만 최고의 AS 품질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며, 스위치 교환방식을 채용해 간단한 스위치 고장은 직접 수리도 가능하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나름 RGB 풀컬러 LED 와 스위치 교체를 지원한다고 자랑하는 이 키보드, 직접 개봉해봤습니다.








▲ 의외로 묵직합니다.








▲ 잘못 뜯어진 개봉씰을 보니 마음이 찢어지네요..

















▲ 손목 받침대와 키 스위치 샘플, 그리고 두 가지 도구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 초록색 파츠를 키보드에 끼우고 당겨내면




▲ 키보드가 손쉽게 뽑혀 나옵니다.




▲ 청축 키보드네요. 제거한 후 다른 색의 스위치로 손쉽게 갈아끼울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키만 취향대로 갈아끼울 수도 있겠네요.





▲ 총 9가지의 LED 모드를 지원합니다. 









▲ 게임이 더 잘되지는 않지만 남에게 자랑하기 좋습니다.



▲ 촤라라라





▲ 청축이라 사무실에선 조금 눈치가 보이지만.. 키감은 정말 좋습니다. 게임용이니까요!




▲ 이걸로 게임을 하면 티어가 오를까요? 지금 게임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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