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여! 함께 태양의 춤을 추지 않겠소?" 새로운 야만족 우호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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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모험가여! 함께 태양의 춤을 추지 않겠소?" 새로운 야만족 우호도 등장!

게임뉴스 | 기자: 문원빈 기자 | 댓글: 11개 |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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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정보

* 콘텐츠 명 : 야만족 우호도 확장 '바누바누 족'
* 콘텐츠 구분 : 야만족 우호도
* 선행 퀘스트 : 아발라시아 구름바다(11, 4) '화관을 쓴 도망자(의역)'
* 최종 단계 : 7단계 '서약' (조건에 따라 '맹우' 단계로 상승)
* 진행 조건 : 전투 클래스 50레벨 이상 달성
* 퀘스트 달성 주요 보상 : 감정 표현 '태양의 춤'
* 주요 판매 아이템 : 탈 것 '사누와 뿔피리', 꼬마 친구 'Wind-up Gundu(Zundu) Warrior' 등

3.1 업데이트 '빛과 어둠의 경계'가 모험가들 앞에 성큼 다가온 가운데, 지금까지 인벤에서는 업데이트에서 등장할 주요 콘텐츠들을 한 발 먼저 하나씩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극 나이츠 오브 라운드 토벌전, 디아뎀 제도에 이어 새로운 야만족 우호도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우호도를 쌓을 수 있는 야만족은 창천의 이슈가르드의 스토리를 진행할 때 아발라시아 구름바다 지역에서 만났던 '바누바누 족'입니다. 확장팩 지역에서 쌓는 야만족 우호도이므로 전투 직업 1종을 50레벨까지 달성하고 이슈가르드 지역에 도달해야만 진행할 수 있죠.

아발라시아 구름바다에서 야만신 '비스마르크'를 섬기는 바누바누 족은 오랜 시간 동안 외부와 단절된 지역에서 살아왔기 때문인지 다른 종족과의 교류가 거의 없었던 종족입니다. '태양의 춤'으로 즐거움을 표현하며 이름이 '바누'로 끝나면 수컷, '바리'로 끝나면 암컷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종족에 도움이 되거나 위대한 일을 해야만 통과할 수 있는 특별한 성인식이 존재합니다. 해당 성인식에서 7번이나 실패한 바누바누 족이 모험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 퀘스트를 통해 모험가는 처음으로 바누바누 족을 만나게 되죠.

본래 여러 분파로 나누어져 있는 야만족이지만 강경한 '분두' 파가 구름신 비스마르크를 소환하면서 다른 분파를 평정하게 됩니다. 분두 파가 소환한 비스마르크를 물리친 모험가는 스토리 중 온건파인 '준두' 파를 만나게 되고, 그들을 3.1 업데이트부터 본격적으로 도와주면서 우호도를 쌓게 됩니다.

세부적으로 바누바누 족의 우호도는 아발라시아 구름바다(11, 4)에서 '화관을 쓴 도망자'라는 퀘스트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크살 족과 마찬가지로 7단계인 '서약'까지 올릴 수 있으며, (8단계 '맹우' 단계 제외) 6단계인 '명예' 단계를 달성하면 바누바누 족의 상징인 '태양의 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서약 단계까지 달성하면 만물상에게 바누바누 족의 탈 것 '사누와'와 꼬마 친구 인형을 구매할 수 있으므로 탈 것과 꼬마 친구 그리고 업적에 관심이 있는 모험가는 일일 퀘스트로 우호도를 꾸준하게 올리는 것이 중요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