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0월 5일,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만레벨 상향과 신규 직업이 추가된다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2개 |
블레스는 9월 19일(월), From B를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업데이트 예정일은 2주 후인 10월 5일(수)이며, 신규 직업과 최고 레벨 확장, 새로운 던전 지역, 룬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유저들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직업은 '미스틱'이다. 미스틱은 자신과 동료들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키는데 뛰어난 능력을 갖췄으며, 팔라딘과 함께 전장과 던전에서 믿음직한 동료가 될 것이라고 밝혀 회복 계열 직업인 것을 강조했다. 또한, 상대의 마나와 기력을 태우는 기술이 존재해 PvP에서도 위협적으로 적용되며, 지속적으로 적에게 피해를 준다고 소개했다.

최고 레벨 확장도 언급됐다. 현재까지 만레벨은 45인데 정확한 레벨은 아직 알려지지 않아 유저들은 50이나 55, 60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규 지역도 추가되는데 어느 지역인지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유저들은 공중 탈것이나 등산 스킬 지상 탈것으로 진입할 수 있는 아르바 밀림, 부가라, 불타는 사막, 루틸나리스, 마고스 분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던전은 '지토의 실험실'이다. 기존 던전과는 다르게 던전 내부 구조를 이용하며 전투할 수 있는 컨셉을 가졌는데, 보스가 등장하는 구역은 구조물이나 장식품에 보스 공략을 위한 장치가 숨겨져 있다고 밝혔다. 던전의 최종 보스 지토는 최신 로봇 지타탄과 함께 등장하는데, 지타탄에 탑승하거나 홀로 전투하는 등 다양한 패턴을 보유한 보스라고 밝혔다.

마지막 '룬 시스템'은 새롭게 개편될 예정인 강화 시스템이다. 기존 강화는 장비 자체를 능력치를 끌어 올리는 방식이었는데, 룬 시스템은 장비에 세팅된 홈에 룬을 장착시켜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홈에 장착할 룬은 강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으며 룬의 등급과 강화 레벨이 높을수록 성능도 높아진다. 공격과 방어 2가지 타입으로 분류되고, 각 홈 별로 장착 가능한 룬 또한 다양한 타입이 존재해 캐릭터의 능력을 다양하게 특화할 수 있다.


아래는 블레스 공식 홈페이지 From B에서 올라온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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