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드디어 등장한 레전드 아이템, 휘장 교환소에는 에이션트 장비 추가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9월 21일(수)에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로한 오리진에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신규 아이템은 크게 에이션트 등급 '게일의 목걸이', '실바의 팔찌', '로하의 반지'와 '페르켄의 무기 및 방어구'와 레전드 등급 '오파니엘의 무기 및 방어구'로 구성된다.

새로운 에이션트 등급 아이템인 '페르켄의 무기'와 '페르켄의 방어구'는 휘장 교환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무기의 경우 영웅의 휘장 2,000개가 필요하고, 쉴드가 1,000개, 튜닉과 레깅스는 750개가 소모된다. 헬멧과 건틀렛, 부츠의 가격은 영웅의 휘장 500개다.

페르켄의 무기는 100의 요구 레벨을 가지고 있다. 물리공격력과 마법공격력 등 기본적인 능력은 일명 '7차'라 부르는 에이션트 등급 '탈리의 무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6차' 에이션트 등급 무기보다는 높은 수준을 확인된다. 방어구의 경우 요구레벨이 96에서 100사이로, 기존 '나투의 시리즈'와 '탈리의 시리즈' 중간 정도의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다.

페르켄의 방어구에는 세트 효과가 적용된다. 4세트 착용 시 모든 능력치가 25 증가하고, 모든 부위를 페르켄의 방어구로 입을 경우 PVP 방어가 15% 상승한다.



▲ 페르켄의 무기와 페르켄의 방어구는 휘장 교환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초로 추가된 레전드 등급 아이템 '오파니엘의 무기'와 '오파니엘의 방어구'는 에이션트 등급 '페르켄의 무기', '페르켄의 방어구'와 '탈리의 무기', '탈리의 방어구' 조합으로 획득할 수 있다. 조합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각 타운에 있는 조합 NPC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최상위 등급답게 아이템의 기본 성능이 매우 좋은 편인데, 기본 물리공격력이 무려 702에 이른다. '탈리의 보우'의 물리공격력이 451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파니엘의 방어구도 세트효과를 가지고 있다. 4세트와 5세트 착용 시 획득하는 추가효과는 각각 모든 능력치 40 증가와 PVP 방어 20% 증가다.



▲ 첫 레전드 등급 아이템인 오파니엘 무기와 방어구는 조합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 신규 아이템 착용 모습, 페르켄의 장비(좌)와 오파니엘의 장비(우)


신규 에이션트 등급 장신구는 게일의 목걸이 5종, 실바의 팔찌 5종, 로하의 반지 5종 등 총 15종이다. 에이션트 등급 장신구에는 1개의 고정옵션이 부여되는데, 이는 아이템 명칭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템 명칭 접두사 뒤에 '힘', '민첩', '지능' 등 스테이터스 능력치가 들어간다면 고정 옵션은 해당 스테이터스 능력치 +100이 부여된다. '공속'은 공격속도가 5% 증가하며, '최대체력'은 캐릭터 최대 HP를 10% 증가시켜준다.

예를 들어, 게일의 목걸이의 경우 '게일의 힘 목걸이', '게일의 민첩 목걸이', '게일의 지능 목걸이', '게일의 공속 목걸이', '게일의 최대체력 목걸이'로 나뉘고 이 중 게일의 힘 목걸이는 힘 +100이라는 고정 옵션을 가지고 있다. 에이션트 등급 장신구는 고정 옵션을 포함하여 최대 7개의 옵션을 가질 수 있다. 추가 옵션의 경우 무작위로 종류와 수치가 결정된다.

게일의 목걸이, 실바의 팔찌, 로하의 반지는 휘장 교환소에서 영웅의 휘장 1,500개를 소모해 구매할 수 있다. '삼위일체' 세트 효과도 적용되는데, 신규 에이션트 등급 장신구를 2부위 착용하면 PVE 공격력이 10% 증가한다. 목걸이, 팔찌, 반지 모두를 에이션트 등급으로 사용할 경우 쿨타임 30% 감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에이션트 등급 목걸이는 하나의 고정옵션이 기본적으로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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