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백색 화산재로 덮인 온천? 신규 지역 벨로프스와 불타는 사막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3개 |
블레스에서 10월 5일(수)로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눈앞에 두고 속속 새로운 정보들을 공개하고 있다. 타오르는 불꽃이라 불리는 타이틀을 지닌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은 물론 신규 지역을 엿볼 수 있는 업데이트 티저 영상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신규 지역에 대한 기대감을 티저 영상을 통해서만 해소할 수는 없는 법이다. 특히 다양한 종족들과 진영으로 분화된 블레스의 세계관에서 세세하게 표현된 지형 지물의 묘사는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더욱더 높이는 요소라 할 수 있는데, 마침 네오위즈 사옥에서 이를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새롭게 추가되는 지역을 돌아다니며 이를 스크린샷 속에 담아봤다.




▲ 블레스와 함께하는 세계 특이지형 투어? 이번에는 간헐천과 사막이다!




■ 한적했던 반센의 좌측에 새로운 지대 공개? - 벨로프스

벨로프스는 월드맵 기준으로 북동쪽의 끝에 위치해 있다. 북동쪽의 끝에는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지역은 마스쿠 종족이 살고 있는 반센 도시는 떠들석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항구 도시다.

이번 신규 지역인 벨로프스는 반센 도시 바로 좌측의 넓은 지대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데, 끓어오르는 간헐천과 데스트라즈 폐기장 등 매력적인 지역으로 만들어졌다.

간헐천이란 온천의 한 종류로 마치 화산재로 뒤덮인 느낌을 주는 흰색 간헐천 지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바로 우측에 위치한 폐기장 근처는 슬럼가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여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대낮에 오면 그야말로 눈부신 지대가 펼쳐진다




▲ 뛰어들고 싶은 느낌 가득! 고여 있는 물이 무지막지하게 맑다




▲ 시간대에 따라 이런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도 난다




▲ 간헐천답게 곳곳에서 분수쇼가 일어날지도?!




▲ 간헐천 지역에서 우측으로 올라오면 분위기 전환!




▲ 자연미 물씬 풍기던 곳에서 폐공장 지역으로




▲ 전투형 몬스터일까? 곳곳에 각종 정체모를 기계들이 돌아다니는 중이다




▲ 공업지대를 벗어나면 저 멀리 반센 도시가 희미하게 보인다




■ 벨로프스 지역에 수상한 연구실이? - 신규 던전 지토의 연구실

벨로프스 지역에서 좀 더 좌측으로 올라가면 신규 던전인 지토의 연구실이 보인다. 연구실에는 온갖 기계로 된 몬스터뿐만 아니라 키메라와 캡슐 안에 갇힌 NPC 등 광기로 가득찬 공간이 돋보인다.

아직 스토리상으로 만나보지 못한 곳이기에 과연 이곳에서는 어떤 인물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지 절로 궁금해지는 광경이라 할 수 있다.



▲ 벨로프스 지역의 근처에 존재하는 지토의 연구실




▲ 스토리상 어떤 인물일지 몰라도 취향은 확실한 것 같다




▲ 연구실을 지키는 경비형 로봇들이 곳곳에 돌아다닌다




▲ 스팀펑크 분위기가 물씬!




▲ 기술력만 보자면 광선총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 어떤 장비를 얻을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




■ 본격적인 사막 여행을 떠나보자! 불타는 사막, 샤카라 사막

불타는 사막은 월드맵 기준으로 최남단쪽에 위치한 거대한 사막 지역이다. 물론 이전에도 맵 곳곳에 황폐한 분위기 물씬 나는 지역이 있었으나, 이렇듯 완벽히 다른 기후를 자랑하는 사막 지역은 최초일 것이다.

사막지역 답게 어지간히 달려서는 모래언덕밖에 보이지 않는 곳인데, 수시로 모래 바람이 불어와 시야를 가리기도 했다. 또한, 오아시스 근처에는 당연하지만 촌락이 구성되어 있어 NPC들과의 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진영끼리 전투가 가능한 중립 무법 지대도 존재한다.




▲ 이곳이 진짜 사막인가? 돌과 모래밖에 안보인다




▲ 때때로 모래 바람이 불어오면 이렇듯 시야가 흐려진다




▲ 보기만 해도 갈증이 솟구치는 사막, 리얼 사막




▲ 오아시스 근처에는 촌락이 있다




▲ 밤이 되면 분위기가 바뀌는 것이 매력적




▲ 사막 속에 숨겨져 있는 고대 왕국의 유적일까?




▲ 밤에 가보니 유적의 탑에서 빛이?! 어떤 퀘스트가 있는걸까




▲ 사막 여행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 만레벨을 위한 전용 콘텐츠로 돌아왔다 - 잠든 비늘 유적

잠든 비늘 유적은 본래 20Lv이면 입장이 가능했던 일반 던전 중 하나였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예 레벨의 신규 던전으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본래 지니고 있는 던전의 분위기는 흡사하나 새로운 보스 몬스터가 추가되었고, 공략에 성공하면 신규 장비를 얻을 예정이다.




▲ 새로운 정예 난이도의 잠든 비늘 유적




▲ 탐사 온 기분 가득! 신비로운 문양이 많이 보인다




▲ 멀리서 트랩처럼 보이는 물체가 넌지시 보인다




▲ 과거의 기억으로 돌다가는 큰코 다칠 것이여!




▲ 마지막 방에서 유저들을 기다리는 보스 몬스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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