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WoW 7.1패치 이후 수라마르 던전 입장 조건 완화된다

게임뉴스 | 이상원 기자 | 댓글: 80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7.1 패치가 적용되면 비전로와 별의 궁전 입장 조건이 계정 귀속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북미 커뮤니티 관리자 Ornyx는 금일(6일, 목) 북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7.1 패치 이후, 비전로와 별의 궁전에 입장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으면 계정 내의 다른 캐릭터도 입장이 가능해진다.

또한, 계정 내에 전역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으면 부 캐릭터들도 별도의 퀘스트를 진행할 필요 없이 전역 퀘스트를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별의 궁전과 비전로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나이트폴른과의 평판을 우호적 8,000 이상 달성한 뒤에 "완벽한 기회"로 시작하는 수라마르 연계 퀘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평판을 올리고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려서 부 캐릭터들은 해당 던전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7.1 패치가 적용되면 이러한 조건이 완화되어 더 많은 유저들이 던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포스트의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판이 계정 공유되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7.1 패치가 적용되면 몇 가지를 조금 더 쉽게 진행할 수 있게끔 할 예정입니다.

먼저, 별의 궁정과 비전로의 입장 조건(나이트폴른 평판 우호적 8,000 이상)이 계정 공유로 바뀌게 됩니다.

두 번째로, 전역 퀘스트의 수행 조건도 계정 공유로 바뀌게 됩니다. 본 캐릭터가 이미 전역 퀘스트를 수행하고 있다면, 부 캐릭터가 110레벨을 달성하고 즉시 카드가와 대화해서 비행 조련사의 호루라기를 받고 전역 퀘스트를 시작하면 됩니다.

☞ Legion Reputation 바로가기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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