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빛의 전사, 몽크가 되다! 파판14 신규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 공개

게임뉴스 | 문원빈 기자 | 댓글: 53개 |



스퀘어 에닉스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파이널판타지14 팬 페스티벌 2016'에서 새로운 확장팩(4.0 업데이트)을 공개했다.

'홍련의 해방자(Storm Blood)'라는 명칭을 가진 4.0 업데이트는 20년 간 갈레말 제국의 지배를 받는 지역 '알라미고'를 배경으로 '몽크'가 된 빛의 전사와 알라미고 지역의 인물들이 새로운 통치자로 부임한 제XII 군단장 '제노스'와의 전투 내용을 기반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확장팩의 특징으로는 레벨 상한선이 60레벨에서 70레벨로 증가하는 것이다. 또한, 캐릭터의 기술이 전반적으로 간소화 하는 형태로 개편이 이뤄지는데, 그동안 모험가들이 잘 사용하지 않은 기술을 검토하고 이에 맞춰 시스템이 변경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스템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 불편했던 요소의 전체적인 개편도 예고했다. 특히, 인벤토리를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증가시키고, 4번째 하우징 구역이 개방되어 모험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0 업데이트는 글로벌 서버 기준으로 2017년 여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PS3의 지원이 끝난 관계로 콘솔 플랫폼은 PS4에 맞춰 무료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PC버전도 확장팩 출시 후에는 윈도우 64비트로의 전환을 요구하므로 이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스퀘어 에닉스는 앞으로 열리는 두 차례의 팬 페스티벌(도쿄, 프랑크푸르트)에서 확장팩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적마도사'와 '무희' 그리고 '사무라이' 등 어떤 신규 직업이 나올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편, 파이널판타지14의 새로운 확장팩인 '홍련의 해방자'의 티저 영상과 팬 페스티벌에서 공개한 정보는 아래 내용에서 확인하자.


▣ 팬 페스티벌 2016 신규 확장팩 주요 정보

* 확장팩의 이야기는 '알라미고'에서 진행된다.
* 주요 시나리오는 제XII 군단장 '제노스'와 전투를 기준으로 펼쳐진다.
* 빛의 전사의 직업은 용기사에서 '몽크'로 전직한다.
* 요시다 PD의 '스칼렛 위치' 의상을 힌트로 신규 직업 중 하나는 '적마도사'의 가능성이 높다.
* 레벨 상한선이 60레벨에서 70레벨로 증가한다.
* 레벨 상한선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 기술의 대대적인 개편도 진행된다.
* 배틀 시스템도 기존의 불편했던 사항을 검토하여 전체적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 아니마 웨폰에 이어 새로운 고대의 무기도 등장한다.
* 새로운 하우징 지역이 개방되지만 이슈가르드인지 알라미고인지 아직 밝힐 수 없다.
* 신규 지역에서도 풍맥의 샘을 찾게 되지만 이슈가르드의 풍맥의 샘 위치처럼 어렵진 않을 것이다.
* 소지품 칸의 개수가 증가할 예정이지만, 과부하가 우려되어 신중하게 검토하는 중이다.
* PS3 지원이 종료되어 4.0 업데이트부터 PS4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만 진행될 예정이다.
* 4.0 업데이트의 PC버전은 최저 동작 옵션 환경이 상향되어 64비트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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