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알파스캔, QHD해상도 본격 게이밍 모니터 'AGON 시리즈' 출시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댓글: 16개 |



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가 게이머들을 위한 AGON 시리즈를 발표하며 게이밍 모니터 시장 본격 진출을 알렸다.

AGON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출시된 모델은 QHD 해상도에 144Hz의 높은 주사율과 1ms의 초고속 응답속도, 티어링 없이 매끄러운 화면을 구현하는 어댑티브 싱크, 각종 게임 기능 지원으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27형 모니터 ‘알파스캔 AGON 271QX 144Hz QHD 게이밍’이다. 해당 모니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이기는 게임 플레이를 위한 주사율 144Hz와 응답속도 1ms, 어댑티브 싱크

271QX는 초고속 1ms의 응답 속도와 초당 보여지는 프레임수가 일반 모니터대비 2.4배 많은 144Hz의 울트라 주사율로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게임을 하다 보면 그래픽카드에서 내보내는 영상신호와 모니터의 화면 주사 타이밍이 맞지 않아 화면이 끊기는 스터터링이나, 화면이 깨지는 것처럼 보이는 티어링 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단 0.1초의 시간도 결정적인 FPS 게임에서는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71QX는 어댑티브 싱크 기술을 적용해 이와 같은 현상을 최소화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어댑티브 싱크는 VESA(영상전자표준화위원회)가 표준규격에 채택한 기술로 프리싱크와 호환되는 확장 기술이다.


■ 게이머를 위한 6가지 게임모드, Shadow Control, Game Color, 단축 키패드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 할 수 있도록 Racing, RTS, FPS, 사용자 1, 사용자 2 등 6가지의 게임 모드를 탑재했다. 그리고 Shadow Control 기능을 이용하면 게임 화면에서 너무 어둡거나 밝은 부분의 명암비를 조정하여 디테일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보이지 않던 적군을 쉽게 포착할 수 있다. 20단계의 레벨을 제공하는 Game Color 기능은 플레이 하는 게임의 특성 및 플레이어의 선호도에 따라 화면의 색상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액세서리로 기본 제공되는 단축 키패드를 사용하면 게임모드, Shadow Control, 입력신호, OSD 메뉴 등을 한번의 클릭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어 스피디한 게임 플레이를 도와준다.


■ 게이머를 위한 정교한 눈금이 포함된 4가지 기능의 다기능 스탠드 기본 장착

271QX는 게이밍 모니터에 걸맞는 감각적이면서도 강렬한 디자인과 컬러로 존재감을 뽐낸다. 높낮이 조절, 피벗, 스위블, 틸트의 4가지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인체공학적 다기능 스탠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는데, 스탠드에는 모니터의 각도와 높낮이를 정교하게 맞출 수 있는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플레이어 개인 맞춤형 환경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셋팅하여 플레이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탠드에는 손잡이가 있어 이동시 편리하며, 측면에는 헤드셋 걸이가 마련되어 있어 깔끔한 환경 구성이 가능하다.


■ WQHD 고해상도 화질과 DP와 MHL, USB 3.0을 포함한 최강구성 입력단자

신제품은 2560x1440의 WQHD의 고해상도로 더 많은 정보를 더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다. 디스플레이포트(DP)를 포함해 HDMI/MHL, Dual DVI, D-sub 단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급속충전과 초고속 전송이 가능한 USB 3.0단자(USB 2.0대비 10배 빠른 속도) 4개가 장착되어 있다.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 시력보호를 위한 플리커프리와 로우 블루라이트

271QX는 화면의 미세한 깜박임이 전혀 없는 플리커프리 기술과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청색광) 감소 기능을 적용하여 장시간 모니터 화면에 노출되는 게이머들의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제품과 함께 기본 제공되는 ‘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총 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인터넷, 문서작업, 메신저 등 최대 8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 업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함께 제공되는 i-Menu기능을 이용하면 밝기, 명암비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알파스캔 류영렬 대표는 “신제품은 QHD, 어댑티브싱크, 144Hz의 주사율, 1ms의 응답속도를 기본으로 게임모드, Shadow Control, Low input lag, 단축 키패드 등 게임에 특화된 기능을 골고루 제공하여 서든어택, 오버워치 등의 FPS 게임 유저들에게 최고의 모니터로 높은 승률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며 “알파스캔은 곧이어 출시될 27형 G-sync QHD 및 32형 144Hz 커브드 게이밍을 비롯 앞으로도 AGON 게이밍 시리즈를 통해 진화된 제품들을 지속 선보여 많은 게이머들이 알파스캔 모니터로 최고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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