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어떤 비급서부터 활성화해야할까? 우선 순위를 정해 조각을 획득하라!

게임뉴스 | 이인규 기자 |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모든 스킬은 고유 효과와 더불어 '비급서'를 이용해 2개의 추가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비급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비급서 조각이 필요하며 고급 비급서 조각은 '비급서 상자'에서 얻을 수 있고, 일반 비급서 조각은 '비급 쟁탈전'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저들이 거래소에 올려놓은 비급서를 원보를 지불해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비급서 상자에서 원하는 조각을 획득하기 어려운 만큼 주로 비급 쟁탈전에서 원하는 조각을 가진 상대가 나올 때까지 초기화를 진행하거나 거래소에서 원보를 주고 조각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급 쟁탈전의 경우 하루에 참여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고 비급서 구입에는 원보가 들어가는 만큼 보다 효율적인 조각 획득을 위해 비급서 활성과 강화에 우선순위를 정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비급서를 활성화하고 강화하는 것이 좋지만, 비급서 획득에 들어가는 노력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스킬 중에 중요도가 높은 것부터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좋으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급서 활성화 우선순위는 보통 스킬에 추가 효과를 제공하는 비급서 중에 효과가 뛰어나거나 특정 상황에 필요한 것부터 활성화하게 된다. 추가로 비급서 강화는 주로 사용하는 스킬의 비급서를 먼저 성장시킬 필요가 있다.



▲ 비급 조각을 골라서 획득할 수 있는 비급 쟁탈전



▲ 일일 상점에서 비급서 상자를 구입할 수 있다.



▲ 거래소를 이용해 비급서 조각을 구입할 수 있다.



▲ 일반 비급서와 달리 고급 비급서는 테두리에서 빛이 난다!






포의 고유 스킬은 적을 한곳에 모으거나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스킬이 많아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빛을 발한다. 추가로 비급서는 포의 스킬에 추가 효과를 부여하고 강화하여 전투 스타일을 보다 뚜렷하게 한다. 그중에는 생명력 회복 능력을 추가하거나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등의 특수한 비급서들도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을 먼저 활성화하고 강화할지에 대한 우선순위 정렬이 필요하다.

▶ 비급서의 종류와 효과





▶ 활성화 우선 순위

가장 먼저 활성화해야 하는 비급서는 활성화 시 추가 효과가 독보적으로 좋은 '무영각'의 '용의 힘', '폭죽 로켓'의 '부동여산', '태극권'의 '운기'이다. 이들 비급서는 활성화하기만 해도 좋은 성능을 발휘하니 우선적으로 조각을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무영각은 스테이지는 물론 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투 환경에서 활용되는 스킬이다. 기본적인 효과는 적을 자신의 방향으로 끌어들여 상당한 피해를 주고 피해를 받은 적을 날려 보낸다. 추가로 '용의 힘'을 활성화하면 공격 범위가 넓어지며 피해량도 증가한다. 1순위로 용의 힘을 선택한 이유는 공격 범위 증가 때문으로 공격 범위가 20% 늘어남으로써 더욱 많은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공격 범위가 늘어난 만큼 많은 적을 날려 보내는데, 특히 승강기에서 적을 떨어뜨리는 미션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태극권은 포의 생존력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대표 스킬이다. 기본적으로 적에게 입힌 피해의 일부를 자신의 생명력으로 흡수할 수 있으며 비급서 '운기'를 활성화할 경우 스킬 사용에 필요한 기력까지 회복할 수 있다. 포의 기력 회복 방법이 적 처치와 피격에 한정되다 보니 기력 수급이 어려운데, 운기를 활성화할 경우 충분한 기력 수급은 물론 기력 소모가 큰 스킬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추가로 태극권은 기력이 보존되는 '무한의 탑'과 체력 유지 미션 등 특수한 경우에 클리어 열쇠로 작용하기도 한다.

무영각과 태극권 외에 함께 활성화 시키면 좋은 비급서는 '폭죽 로켓'의 '부동 여산'으로 영향 범위 증가는 물론 적을 끌어당겨 한곳에 모음으로써 추가 공격이나 스킬 연계에 용이하다. 나머지 스킬의 비급서는 자주 사용하는 스킬 먼저 활성화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2순위에 배치된 비급서는 대부분 추가 효과보다 피해량 증가 초점이 맞춰져 있다. 추가 효과를 가진 2순위 비급서들은 거래소에서 구입하거나 비급서 상자에서 획득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 2순위 일반 조각 중 체력을 회복하는 폭풍 찌르기의 '흡수 타격' 비급은 폭풍 찌르기로 적을 처치했을 때에만 발동되기 때문에 태극권에 비해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만약 생명력 회복 스킬을 원한다면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태극권을 추천한다.





▶ 비급 강화 우선 순위

포의 공격이 근접인 만큼 적의 공격을 회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스킬을 선택할 때도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는 '태극권'이나 '폭풍 찌르기' 중 하나 정도는 넣는 것이 좋다. 먼저 폭풍 찌르기는 비급서 '흡수 타격'을 활성화함으로써 체력 회복 기능이 추가된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폭풍 찌르기의 체력 회복은 상대에게 입힌 피해에 비례해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처치 시 정해진 비율만큼 생명력이 회복된다. 사용 시 상대만 있다면 무조건 회복하는 태극권에 비해 처치 시라는 조건이 붙어있는 만큼 게임 조작이 서툰 유저라면 태극권의 '흡성 대법'의 비급서를 먼저 강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태극권의 '운기'는 강화할 때마다 기력 회복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기력 소모가 큰 스킬을 함께 사용할 경우 기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유저라면, 적의 스킬을 회피하고 스턴 시간을 늘릴 수 있는 '폭죽 로켓'의 '부동여산'을 먼저 강화하는 것이 좋으며, 무한의 탑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유저라면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용의 힘과 흡수 타격을 추천한다. 2순위로 선택된 비급서의 강화 우선순위는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콘텐츠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타이그리스의 진정한 위력은 소수의 강력한 적을 상대할 때 드러난다. 적의 무적 수치를 감소시키고 적의 방어력을 무력화시키는 타이그리스의 스킬은 1:1 대전은 물론 월드 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투에서 활약할 수 있다. 비급서는 타이그리스의 스킬에 방어력 감소 및 기절, 명중률 하락 등의 디버프 계열의 효과를 부여한다. 디버프 효과에는 공격과 방어에 특화된 비급서로 나누어지며 자신에게 부족한 능력을 먼저 활성화하고 강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 비급서의 종류와 효과





▶ 활성화 우선 순위

타이그리스가 소수와의 전투에 능하지만,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이 없는 만큼 생존력을 높여줄 수 있는 비급서 활성화가 필요하다. 1순위로 선택된 비급서들은 타이그리스의 생존력을 올려주고 상대를 조금 더 빠르게 처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스킬이다. 2순위로 선택된 비급서들도 1순위와 성능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초반에 보다 안정적인 전투를 원한다면 1순위 비급서를 먼저 활성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중에서 잔영권의 '잔영'은 활성화 시 잔영권으로 생성한 분신의 지속시간이 길어진다. 소환된 분신은 주위에 있는 적을 공격하며, 적에게 근접해 적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기도 한다.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스킬로 타이그리스의 주력 스킬로 꼽히기도 한다.

추가로 적을 한곳에 모으기 위해 화염 폭풍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비급서 '실명'을 활성화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실명은 화염 폭풍에 휩쓸린 적에게 10초 동안 명중률 감소 효과를 주며, 비급 1성부터 20%의 확률을 갖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타이그리스의 생존을 돕는다.

대전이나 보스와의 전투에서 타이그리스의 진면목을 보고 싶다면 포획 공격의 '급소 공격'을 추천한다. 포획 공격 자체에 무적 효과를 무시하고 적을 넘어뜨리는 효과를 가진다. 급소 공격을 활성화할 경우 기존의 효과와 함께 상대의 무적 수치를 감소시킨다. 포획 공격 3번의 공격을 모두 적중시킬 경우 상대의 무적 수치를 한 번에 12% 소모시킬 수 있다.





▶ 강화 우선 순위

타이그리스는 포에 비해 강화 우선순위에 대한 선택지가 뚜렷한 편이다. 가장 먼저 타이그리스의 주력 공격 스킬 '강철 발톱'의 비급서 2종을 먼저 강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강철 발톱은 타이그리스의 공격을 근접에서 원거리로 변환하는 스킬로 공격 범위는 물론 피해량까지 대폭 증가한다. 강철 발톱의 '강철 갑주'는 강철 발톱의 지속 시간 동안 적에게 받는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비급서로 최대 60%까지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추가로 사자후는 강철 발톱의 공격력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두 비급서'를' 동시에 성장시킬 경우 창과 방패를 모두 가지게 된다.

추가로 잔영권의 비급서는 여력이 되는대로 틈틈히 올려두는 것이 좋다. 잔영의 등급이 올라가면 분신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기 때문이다. 시간이 늘어난 만큼 상대에게 보다 많은 피해를 가할 수 있고 비급서 '맹호 분신'을 통해 소환된 분신의 공격 피해를 성장시킬 수 있다.

타이그리스가 강점을 보이는 소규모 전투의 경우 보스를 상대하거나 대전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에게 무적 수치가 부여되어있어 큰 피해를 주기 어렵다. 이때는 포획 공격의 '급소 공격'을 성장시켜 상대의 무적 수치를 줄일 수 있다. 한 번의 스킬 사용으로 최대 36%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대전 콘텐츠의 순위를 올리고 싶다면 급소 공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시푸는 쿵푸팬더3에서 사용자가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캐릭터 중 유일한 원거리 공격수다. 공격력이 높은 대신 다른 두 캐릭터에 비해 체력과 방어력이 낮아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캐릭터기도 하다. 시푸의 스킬은 대체로 공격에 집중되어 있지만 비급서의 경우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 시푸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 비급서의 종류와 효과





▶ 활성/강화 우선 순위

시푸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대다수의 비급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비급서가 스킬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고 유저마다 사용하는 스킬 구성이 달라 활성화 우선순위를 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그중에서 우선으로 활성화해야 하는 스킬을 꼽으면 뇌전의 비급서 '공격 태세'를 들 수 있다. 공격 태세는 뇌전 사용 후 다음에 사용할 스킬의 피해를 크게 향상시켜주는 버프형 비급서로 스킬 연계를 통해 상대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이하게 시푸의 비급서 중에는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대신 스킬 자체의 쿨타임이 증가되는 것이 있다. 암석 거인의 '암석 의지'로 타이그리스의 잔영권처럼 암석 거인이 일정 시간 동안 시푸를 도와 전투를 함께한다. 스킬 쿨타임이 30초에서 45초로 늘어나지만 20초 동안 암석 거인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에 수치로만 따져본다면 암석 거인이 사라진 후 25초마다 재소환할 수 있다.

암석 거인은 공격은 물론 전투의 선봉에서서 시푸를 지켜주는 만큼 암석 거인을 사용할 예정이 있다면 암석 의지를 꼭 활성화하는 것이 좋으며 추가로 암석 피부까지 활성화하여 적에게 받는 피해를 줄이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비급서를 활성화하고 강화해야 하는 시푸의 스킬은 어떤 스킬의 비급서가 좋은가에 대한 정보보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킬의 비급서를 먼저 강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초반에는 시푸에게 부족한 체력과 방어력을 보충하기 위해 방어막 생성과 같은 방어형 비급서를 어느 정도 성장시킨 후 공격에 특화된 비급서의 강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사용하는 스킬에 따라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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