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OC, 이제 불법프로그램 사용시 클랜이 불이익 받는다!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10개 |



슈퍼셀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제3자 소프트웨어(시뮬, 봇 등)을 사용해 클랜전을 하는 유저가 한 명이라도 발견되면, 해당 유저가 속한 클랜은 14일 동안 클랜전 참가가 금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인 제3자 소프트웨어 단속을 했지만, 부계정을 생성해 클랜전 부정행위를 하는 경우는 막을 수 없다고 판단. 앞으로는 클랜원 전부가 14일 동안 클랜전을 참여할 수 없게 됨으로써 연대 책임을 지게 된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 소식에 환영을 한다면서도 해당 규칙을 악용하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음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따라서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클랜 입장에서는 가입자를 받을 때, 조금 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클랜원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슈퍼셀 측의 발표로 제3자 소프트웨어 사용이 줄어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슈퍼셀이 발표한 '공정한 게임 이용 방침 - 클랜전'

슈퍼셀은 제3자 소프트웨어(봇/모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계속해서 계정 정지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계정 정지만으로는 모든 클랜전 부정 행위를 막기엔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부정행위를 하는 클랜은 14일간 클랜전 참가가 금지됩니다. 클랜전 참가 정지는 취소 및 변경이 불가능하며 클랜원 전체에게 적용됩니다!

계정 영구 정지나 클랜전 참가 정지를 피하려면 기기에서 제3자 소프트웨어를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클랜원들에게도 소프트웨어 삭제를 공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클랜에서 다른 클랜원들이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면 다른 클랜을 가입해 보세요.

모든 사용자들이 공정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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