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 12월 2일 개최

게임뉴스 | 김상균 기자 |
[자료제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심사위원 및 발표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GWC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12월 2일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 “G-Startup Worldwide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WC는 전 세계 모바일 분야 전문가, 기업가, 개발자, 투자자 등이 연합해 만든 글로벌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며, “G-Startup Worldwide”는 GWC가 주관하는 이벤트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개최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이다.

지금까지 “G-Startup Worldwide”는 총 백만달러의 투자상금을 걸고 타이페이, 텔아비브, 베이징, 도쿄, 자카르타, 상파울로, 뱅갈로르, 실리콘밸리 등에서 개최되었고, 2016년 마지막 도시로 서울이 결정되었다.

“G-Startup Worldwide Seoul”은 전세계에서 모이는 최고의 스타트업 15개 팀의 피칭을 평가하는 자리로, 지난주 인도 뱅갈로르에서 “G-Startup Worldwide Bangalore”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2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창조경제박람회 기간 중 코엑스에서 열린다.

44개국에서 200여개의 팀이 접수를 하여 지난 한 달간 온라인 평가를 통해 한국 7팀을 비롯하여 미국 5팀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 각 1팀이 선발된 Top 15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또한 서울 지역예선에서 우승한 팀은 내년 실리콘밸리 최종결선에 초청받아 지역예선 우승팀들과 경합하여 추가적으로 1등 $250,000(한화 3억원), 2등 $120,000(한화1억4천만원)의 투자상금을 걸고 피칭을 하게 된다.

실리콘밸리와 한국에서 성공적인 투자자로 알려진 알토스벤처의 김한준대표와 트랜스링크 캐피탈의 음제훈 대표, 카카오그룹 투자펀드인 케이벤처그룹의 박지환 대표, 시드펀드에서는 판도라 라디오의 초기투자자로 알려진 월든벤처캐피탈의 래리 마커스 대표, 케이큐브벤처스의 정신아 파트너, 뱀(BAM)벤처스의 리처드전 대표, 엑셀러레이터에서는 500 스타트업의 팀채 파트너, 턴8의 카말 하산 파트너 그리고 G-Startup Worldwide의 주체측인 GWC 이노베이션펀드에서는 배럿 파크먼 대표가 참석을 한다.

경기혁신센터의 임덕래 센터장은 "창조경제박람회 기간 중에 열리는 G-Startup Worldwide Seoul 행사를 통해 한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한국진출에 관심이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한국유치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플랫폼으로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자리잡은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G-Startup Worldwide Seoul에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들은 모두 자비로 한국 행사에 참여하고 온라인 평가 멘토들과 및 최종 심사위원 모두 심사비 없이 참여하고 있는 등, 경기혁신센터에서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거품 없는 스타트업 이벤트를 주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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