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지금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은 무엇?! 타입별 선호 장비 총정리

게임뉴스 | 이수종 기자 | 댓글: 5개 |
하이퍼유니버스에서 장비는 매우 중요한 자리에 위치한다. 같은 하이퍼라고 해도 어떤 장비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고,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에도 어느 정도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입별로 선호하는 장비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스트라이커는 기본 공격을 강화할 수 있는 장비를 주로 선택한다. 브루저는 성공적인 교전 개시를 위해 생존력을 높이는 장비를 세팅한다. 테크니션은 경우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 성장형과 순간 화력형으로 나뉘어,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장비 선택에 차이가 있다.

장비 세팅에 왕도는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여기에 맞는 장비 세팅을 파악해두는 것도 손해는 아닐 것이다. 타입별로 어떤 아이템들이 주류를 이뤘는지 알아보자.

◎ 하이퍼 타입별로 선호하는 장비들을 정리해놓은 표





▣ 스트라이커 타입 가장 많이 사용한 장비





= 교차하는 벼락

교차하는 벼락은 주로 원거리 기본 공격을 통해 적에게 피해를 주는 스트라이커가 많이 사용하는 장비다.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 및 방어력 관통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장비의 위력은 최종 업그레이드 이후에 나타나는데, 15%의 확률로 최대 4명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어 기본 공격을 강화시킬 수 있다. 적 하이퍼뿐만 아니라, 미니언을 비롯한 모든 몬스터에 적용되므로 라인을 빠르게 전진시킬 수 있다.

= 용 살해자

용 살해자는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높여준다. 원거리 공격으로 적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기 쉬운 스트라이커의 공격 효율을 향상시킨다. 업그레이드 완료 시 치명타 피해 증가 비율이 30% 추가되어, 용 살해자를 모두 업그레이드한 스트라이커의 기본 공격은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준다.

= ESP 돌격소총

ESP 돌격소총은 최종 업그레이드 시 추가되는 능력으로 투사체 기본 공격의 사거리를 늘릴 수 있다. 늘어나는 사거리는 100으로 긴 편은 아니지만, 교전 시에 아군의 화력 지원을 조금 더 수월하게 도와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스트라이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스트라이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선호하는 장비다. EPS 돌격소총의 기본 효과는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 공격 속도를 상승시켜준다.







▲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빅토리아


▣ 탱커 타입 가장 많이 사용한 장비





= 타이탄의 군화

탱커 타입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주로 타이탄의 군화를 선호한다. 탱커에게 중요한 방어력 증가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 완료 시 잡기를 제외한 행동 방해 효과의 지속시간을 20% 감소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행동 방해 효과 시간 감소로 적과 교전 시 군중 제어 기술에서 빨리 벗어나 아군을 효과적으로 지켜낼 수 있다.

= 세번째 눈

세번째 눈은 중립 몬스터 혹은 적 하이퍼를 처치하기 힘든 탱커 타입의 하이퍼가 골드 획득을 수월하게 해주는 장비다. 1단계 업그레이드만 해도 충분히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사용에 부담이 적다. 효과는 10초마다 25골드가 추가 획득되는 것으로 업그레이드 후 약 4분 만에 투자한 비용을 회수한다. 최대 생명력과 생명력 재생을 강화시켜주므로 탱커 타입의 생존력을 상승시키는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

= 데블스 자켓

데블스 자켓은 방어력과 최대 생명력으로 생존력을 향상해주기도 하지만, 전투에 유용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최종 업그레이드 시 주변 400 범위의 적에게 매초 42의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적의 공격을 받아내거나 군중 제어 스킬로 적의 움직임을 막는 역할만 주로 했던 탱커지만, 전투 시 데블스 자켓으로 보조적인 피해를 계속 누적시켜 피해를 증폭시킬 수 있을 것이다.







▲ 데블스 자켓을 장비한 발터, 단순히 곁에 서 있기만 해도 생명력을 잃는다


▣ 서포터 타입 가장 많이 사용한 장비





= 블루 하이퍼링

블루 하이퍼링은 방어력 및 최대 생명력을 향상해주고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하는 역할도 있지만, 시야 와드를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사용 이유다. 적 스토커나 브루저들의 공격 대상이 되는 서포터가 살아남기 위해 와드로 시야를 밝혀 적들의 이동 경로 및 숫자를 계산하기 위해 사용된다.

= 스마트 손목시계

스마트 손목시계를 사용하는 이유는 재사용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 장비를 사용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시 상한선이 있어 최대 40%까지밖에 감소시킬 수 없지만, 스마트 손목시계를 최종 업그레이드하면 최대 50%까지 상한선을 증가된다. 또, 자체적으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기능이 붙어있어, 서포터가 스킬을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스마트 손목시계는 재사용 대기시간 외에도 공격력 20과 생존에 필요한 방어력, 최대 생명력,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 준다.

= 전투 분석 드론

전투 분석 드론은 최종 업그레이드 시 하이퍼 주변 1000 범위 내 아군 하이퍼의 공격력과 생명력 흡수 능력을 각 10%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갖추고 있다. 혼자 움직이기보다도 아군 하이퍼들과 함께 움직이는 상황이 많은 서포터 타입의 하이퍼에게 잘 어울리는 장비이며, 최대 생명력을 750까지 늘려주므로 생존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 바닥에 설치된 시야 와드, 적들의 경로가 미니맵에 나타난다


▣ 스토커 타입 가장 많이 사용한 장비





= 사냥꾼의 갈퀴

사냥꾼의 갈퀴는 몬스터 처치 시 15골드를 획득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스토커는 강력한 궁극스킬을 기반으로 팀 파이트에만 참여하거나, 적을 암살 및 제압하는 경우가 많아 초반에는 적 하이퍼와 충돌을 지양하고 중립 몬스터 사냥 집중에 도움이 되도록 사냥꾼의 갈퀴를 많이 사용한다.

= 용 살해자

용 살해자는 공격력을 높은 폭으로 상승시켜주며,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므로 공격적인 타입의 하이퍼라면 어디에나 어울리는 장비다. 스토커 타입의 플레이어들도 많이 세팅하는 장비이며, 치명타 확률을 높여 한 번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플레이 방식과 어울린다.

= 레드 서드

레드 서드는 신발 장비로 이동 속도와 치명타 확률을 상승시켜준다. 최종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치명타 적중 시 공격력이 3% 상승하며, 최대 5번 적용되어 15%까지 상승한다. 다른 신발 장비인 도살자의 각반은 업그레이드하여 얻을 수 있는 방어력 관통이 상승되므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방어력 관통은 이미 스토커 타입 보너스로 적용되므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레드 서드를 이용하는 플레이어들이 좀 더 많은 편이다.







▲ 레드 서드를 통해 공격력을 일시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


▣ 브루저 타입 가장 많이 사용한 장비





= 만년 빙정

만년 빙정은 방어력과 마나 재생,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같은 능력을 갖췄다. 여러 유용한 능력을 상승시켜주지만, 만년 빙정이 브루저 타입의 장비 세팅에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최종 업그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 추가 효과 때문이다. 특히, 교전 시 이니시에이터를 담당하는 브루저의 특성상 적의 군중 제어 스킬에 아무것도 못하고 사망할 수도 있다. 여러 행동 방해 효과를 한 번에 받게 되었을 때 냉정이라는 효과가 발동해 잡기를 제외한 행동 방해 효과를 무시하게 된다. 또, 방어력이 상승하므로 거센 공격 때문에 죽게 되는 사태도 방지할 수 있다.

= 망자의 외투

망자의 외투는 방어력과 생명력 흡수로 생존력을 향상시키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로 다양한 스킬을 좀 더 빠르게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최종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격 명중 시 5초 동안 적의 능력을 강탈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효과는 브루저 타입은 다수의 적 하이퍼가 뭉쳐있는 진영에 파고들 경우가 많으므로 생존력의 뒷받침이 된다. 또한, 적의 방어력을 낮추고 이동 속도를 늦춰 아군이 적을 좀 더 쉽게 제압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지옥불 장창

지옥불 장창은 공격력과 최대 생명력을 증가시키며,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준다. 최종 업그레이드 시 적에게 받는 지속 피해를 50% 감소시켜주며, 공격력의 15% 만큼 방어력이 증가하므로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적합한 장비다. 공격을 받는것과 피해를 주는 것을 동시에 해야 하는 브루저 타입과 어울려 많은 유저들이 세팅에 넣는 추세다.







▲ 망자의 외투로 상대 방어력과 이동속도를 강탈할 수 있다


▣ 테크니션 타입 가장 많이 사용한 장비





= 도살자의 각반 (성장형)

도살자의 각반을 통해 생명력 흡수와 이동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초반에 안정적으로 중립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 다만, 도살자의 각반은 초반부터 1단계만 업그레이드해 중립 몬스터 사냥을 수월하게 하는 정도의 역할로 사용한다. 최종 업그레이드 시 공격력의 10%만큼 방어력 관통 효과가 나타나므로 하이퍼의 성장이 거의 끝난 후반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 사냥꾼의 갈퀴 (성장형)

사냥꾼의 갈퀴는 몬스터 처치 시 15골드를 얻을 수 있는 장비다. 라인에 머물러있지 않고 사냥터를 돌아다니며 성장하는 하이퍼에게 어울리는 장비다. 사냥꾼의 갈퀴 효과를 충분히 끌어내기 위해서는 몬스터 처치로 얻을 수 있는 전리품을 많이 모아야 하므로 최대한 오래 사냥터에 머무르며 사냥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테크니션은 한동안 라인을 아군에게 맡기고 높은 전투력을 갖춘 하이퍼로 성장해 후반에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편이다.





= 제왕의 홀 (순간 화력형)

제왕의 홀은 최종 업그레이드 시 적에게 주는 피해를 20%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테크니션 타입의 보너스는 뭉쳐있는 적에게 가해지는 피해가 분산되는 효과를 반으로 감소시켜주는 것인데, 제왕의 홀과 함께 사용해 더 큰 피해를 적 하이퍼에 입힐 수 있다. 넓은 영역에 걸친 순간 화력 스킬로 팀 파이트에서 큰 이득을 보는 테크니션에게 잘 어울린다. 제왕의 홀의 기본 능력은 공격력 승승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다.

= 초전도 장화 (순간 화력형)

초전도 장화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스킬을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마나 부족 현상을 방지한다. 기본적으로 마나 재생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초반부터 순간 화력을 낼 수 있게 도와준다. 최종 업그레이드까지 끝내면 최대 마나가 늘어나므로 마나 재생을 기다리지 않고 스킬을 폭발적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







▲ 도살자의 각반, 생명력 흡수로 중립 몬스터를 안정적으로 사냥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