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로게이머도 지원한다! SGA, '프로게이머 되는 법' LoL 대회 개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55개 |
자료제공 - 서울게임아카데미




최근 e-스포츠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프로게이머 지망생을 대상으로 팀 단위 토너먼트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SGA 토너먼트’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월 18일에 열렸던 최근 대회가 성황리에 마쳤고, 이날 서울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 학과에 재학 중인 석근후 학생이 MVP를 받았다. MVP와 우승팀에게는 상금 및 회식 비용, 챔피언 스킨 등 다양한 상품이 지급되었고, 대회에 참여한 모든 인원 역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됐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에 따르면 12월 대회는 이전 대회보다 큰 규모로 더 많은 상금과 인력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SGA 토너먼트’ 12월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6강, 8강, 준결승, 결승까지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예정이며, 총 100만원 이상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SGA서울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 학과 유소년반이 주체가 되는 대회이기 때문에 성인은 참여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LOL을 사랑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만 해도 소정의 상품권과 기념품을 지급하며, 저녁식사까지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대회 시작 2일 전인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 신청은 SGA서울게임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김주인 원장은 “앞으로도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리그오브레전드 SGA 토너먼트를 꾸준히 지켜봐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SGA는 프로게이머 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자에 대한 교육도 적극 지원하는 등 게임산업에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G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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